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함평군 기념식이 지난 22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됐다. 5·18민주유공자 함평군 동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병용 함평부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념식은 1부 국민의례, 기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 오월노래, 창작무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또, 부대 행사로 ‘나눔과 연대의 5월 주먹밥 나누기’와 ‘평화엽서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병용 부군수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5·18 민주 영령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군민 모두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고품질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값비싼 수입 조사료를 대체하기 위해 관내 조사료 경영체 34개 법인에서 3,400㏊ 규모로 조사료 사일리지를 제조하고 있다. 사료비는 전체 사육비 중 4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지만, 최근 수입 사료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가 경영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112억 원을 투입, 사일리지 제조비 및 조사료용 기계·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자체예산 1억1천여만 원을 들여 경영체에 조사료 발효제, 건조 반전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조사료 생산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환동 축산과장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화와 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 환경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3일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함평 나눔 리더 1호’로 가입했다.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에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모금사업이다. 가입 기준은 1년 내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한 사람으로, 올해 5월 1일 시작해서 11월 30일까지(7개월간) 가입 가능하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나눔 리더 가입을 결정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22일 “재무과 정예랑 주무관이 지난 17일 순천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참가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세(稅)상’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공유를 통한 제도 개선으로 신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세 8개 시·군, 세외수입 7개 시·군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창의성, 발표력, 기획력, 청중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1인 가구 증가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발맞춘 세원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지방세입 증대 방안을 적극 연구해 자주 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경찰서와 함께 ‘내 가게 앞 주차 안 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19일 읍 시가지 상인들을 대상으로 ‘내 가게 앞 주차 안 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상가 이용객과 군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상인들에게 함평읍 내 공영주차장 이용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공영주차장 이용하기’, ‘장기 주차 안 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제작해 나눠 주며 캠페인 동참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평읍 내 교통난 해소로 상가 이용객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을 비롯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23개 지자체는 7월 31일까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자력 발전소 인근지역 23개 시군구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원전으로부터 30km 이내 지역)으로 지정되어 수십 년째 직·간접적인 경제적 불이익을 받고 있으나,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 정부의 주민보호와 지원사업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방사능으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보호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은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기존 19.24%에서 19.30%로 0.06%를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세원을 마련하고, 이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23개 지자체에 지원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함평군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에 2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상익 함평군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장성군수의 챌린지를 이어받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에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매월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수거·검사해 위해 식품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 지도·점검에 적극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관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지도 활동을 펼치며 식품 안전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용인특례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에서 지난 21일 인재양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용수 용인특례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향우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 300만 원은 함평군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는 출향민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용수 회장은 “향우들과 오랜만에 함평에 방문해 그리웠던 고향에 대한 추억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울러 오늘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회원분들의 고향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을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설립된 용인특례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38만 명의 출향 호남인으로 결성돼 있으며, 지역별·직능별·직장별로 30여 개의 호남향우회를 총괄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에서 지역 대표 특화작물인 무농약 미니밤호박의 첫 출하 특가전이 열린다. 함평군은 21일 “관내 하우스에서 조기 재배된 무농약 미니밤호박을 함평천지몰을 통해 22일부터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가 상품은 함평천지몰 가입 회원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며, 미니밤호박 구매 상세페이지에서 3,000원 쿠폰을 내려받으면 1㎏ 6,000원으로 43% 할인된(기존 13,900원)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함평천지몰 신규가입 시 5,000원 할인쿠폰 발행, 포토후기 작성 고객은 추첨을 통해 5,000원 쿠폰 지급(매주 5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가전은 함평의 대표 특화작물인 미니밤호박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기 재배된 미니밤호박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2~3주간 숙성한 후 드시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2~‘23년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22억원(융자포함)을 확보했다.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은 채소·화훼류 등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엄다면 박지원 농가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컬러 방울토마토((0.9ha)를 재배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와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 업무 위·수탁계약을 추진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설계적정성 검토를 거쳐 연내 온실을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 ▲자동화 순환식 수경(양액)재배 시스템 ▲ICT활용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 등을 구축해 연중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ICT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온실 신축을 통해 시설 내·외부 및 작물 근권부 환경까지 최적화된 생육 관리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품질 및 소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팜 온실신축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할 경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동유럽의 명품 도시인 체코 리베레츠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정책교류’를 약속했다. 함평군은 19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함평군 방문단은 지난 12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체코 리베레츠시를 방문, 야로슬라프 자메치니크 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지난해 함평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기념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의 공연이 계기가 됐다. 60여년 전통의 체코 대표 청소년합창단이자 리베레츠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인 ‘세베라첵 합창단’은 국향대전 축제 기간 중 함평을 방문, 군민과 관광객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에 2022년 10월28일 양 도시간 문화교류를 위한 친서 교환을 마쳤으며, 올해 리베레츠시 측에서 함평군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번 우호교류 협약식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과 리베레츠시는 양 도시가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요 문화예술 정책교류 등에 지속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이상익 군수와 이반 랑그르 부시장 등은 리베레츠시 주요 산업시설인 크리스탈 공장 등을 시찰했으며, 세베라첵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내달 16일까지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병용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소관 부서 팀장 등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점검대상 시설물은 교량, 저수지, 하천, 캠핑시설 등 민간시설물과 공공시설물 총 53개 시설물로써 11개 실과소가 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53개 시설물 중 33개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여 점검률은 전국 평균 21%를 훨씬 웃도는 62%를 기록했다. 나머지 20개 시설물은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물 점검에는 함평군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등 안전점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예산 소요 시에는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완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등록된 시설물 외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추가 발굴하여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이 안전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