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친과 함께 경기도 수원에서 살다가 직장 문제로 이모부.이모님 살고 계신 현주소(고흥군.읍 행정리 행정안골길 110)로 1월부터 거주하며 출.퇴근하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행정리의 도로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행정안골길110 도로는 마을 주택가의 좁은 길을 통과하는 골목길로, 폭이 좁아 화재 발생 등의 긴급한 상황 발생시 차량 진입 자체가 어려운 길 구조입니다. 최근 포장된 마을 어귀부터 이어지는 농지길은 1.5톤 이상의 차량은 진입 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좌우폭이 좁아서 농산물 운반 또는 가구나 초행길인 전자제품 서비스 방문차량 이동에 많은 생활불편도 겪고 있습니다. 길만 좁으면 모를까 굽이진곳이 꽤 많아서 1.5톤보다 훨씬 클 소방차량은 진입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혹시나 모를 화재 등이 발생시 신속한 소방차량 대처가 취약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 생각되기에 주민 안전을 위해 군청 관계기관 담당자께서 해결 방안을 찾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예비군 훈련 받으면서 보니 바로 옆 산에 부대가 있는터라 화재가 나면 사태가 상당히 커질수도 있을것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한번 현장답사를 통해서 소방차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가 고흥만 간척지 논 타작물재배 피해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이틀간 고흥지역에 169.5mm의 집중호우와 이후 지속적인 강우로 논에 타작물재배(사료작물) 침관수로 인하여 800여ha 피해가 발생하여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가 현장방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와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하여 고흥군의회의원, 전라남도 관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간척지임대차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5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였다. 고흥군 고영재 농업축산과장은 자료를 통해 고흥만간척지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① 논 타작물재배 지침완화, ② 고흥만간척지 배수갑문 1개소 신설, ③ 고흥만간척지 타작물재배시 임대료 감면과 보조금 지원, ④ 고흥만간척지 농업직불금 지급 등 4건을 건의했다. 또한, 고흥만간척지 임대차 법인대표 장추남씨는 해마다 반복하여 침관수 피해가 발생한다면서 배수개선과 간척지에 재배가 가능한 타작물 종자 사전확보 등 대책과 피해 답에 대한 보상 등 애로사항을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 27대 김기홍 고흥 부군수가 민선7기 새로운 미래의 날개를 함께 만든다. 고흥군은 7월 5일자로 '김기홍' 고흥부군수가 부임 됐음을 밝혔다. 김기홍 부군수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2003년 지방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라남도 회계과장, 지방자치발전위원회(파견), 전라남도 투자유치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고흥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었다. 김기홍 부군수는 특별한 취임식은 생략하고 각 실과소 직원들과의만남과 대화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민선 7기 송귀근 군수를 보좌해 모든 공약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고흥의 변화와 개혁에 힘쓸 것이며 국·도비 확보 및 행정 가교 역할을 충실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고흥군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4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의 합의결과에 대해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고흥군산림조합도 이에 동조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조합장 일동의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는 ◾남북 산림협력사업과 합의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사람과 기술이 만드는 남북협력 사업의 상징 모델로 반드시 성공 시켜야 ◾북한 산림복구 계획존중, 북측의 경험과 노하우 남북산림협력 사업에 꼭 필요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과 북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보유한 모든 역량을 투입 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겨져 있다. 한반도산림녹화는 우리 민족과 대한민국 임업인의 과업이다.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민족 협력의 상징 모델로 추진하자- 2018년 7월 4일(수) 판문점에서 개최된 ‘4․27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 개최와 양측 합의 사항에 대해 210만 산주와 70만 조합원이 함께하는 산림조합은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의 뜻을 밝힌다. 남북산림협력은 단순한 남북간 협력의 차원을 넘어 우리 민족의 미래이다. 한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동석)는 4일 고흥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대표를 대상으로 기초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정현우(러너웨이) 대표의 ‘자립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자립의지 함양을 위한 자기 긍정 방법과 자기강화 기법교육 그리고 김문경(CS교육연구소) 대표의 ‘조화로운 자활사업 참여를 위해 직업이해와 직장인의 자세’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환경적으로 교육자원의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지역의 참여자에게 기초지식과 정보를 다뤄 기초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찾아가는 교육으로 계획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38‧남‧고흥읍)씨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동료들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서로 배려하면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며 교육에 대해 만족해 했다. 한편, 고흥지역자활센터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으로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지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사상 처음으로 “K-POP STAR 전국경연대회”가 개최 된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우주항공축제 부대행사로 우주축제 기간 중인 29일 ‘K-POP STAR 전국경연대회’」를 29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주무대에서 개최한다. 경연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댄스 및 노래 분야로 예선은 29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그리고 본선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댄스 분야 최우수상 1팀은 전라남도지사, 우수상 2팀은 전라남도교육감, 장려상 3팀은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며, 노래 분야는 최우수상 1팀 전라남도지사, 우수상 2팀 전라남도교육감, 장려상 5팀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부상으로 상금도 수여 할 예정이다. ‘K-POP STAR 전국경연대회’의 신청기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며, 우편(고흥군청 관광과)이나 이메일(lemonsoo1@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참가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관광과(061-830-534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1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일간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데 대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 Wee센터는 7월 4일(수) 10시에 Wee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학부모멘토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틔움 호우지원 학부모멘토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고흥 Wee센터 희망틔움 호우지원 학부모 멘토단은 관내 사회적 배려대상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명의 학생을 주위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며 학교생활을 활 수 있도록 지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멘토링 활동의 사례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복지 지원 연계 방안과 중복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지양점, 활동시 강점을 공유하며 앞으로 추진 방향 개선점을 재점검 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협의회 참석한 멘토 중 김00 씨(학부모 멘토)는 “처음 멘토링 활동을 시작 할 때 아이들과 관계형성이 되지 않아 자신에게 실망하였지만 회기가 진행 될수록 고민과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우리가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안으면 아이들은 자라서 긍정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희생과 봉사로 따뜻한 정과 사랑 나눔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6월 30일 자로 퇴임한 군수가 재임당시 이용효율성과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사전검토도 없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농어촌도로 건설에 혈세 47억 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한 것이 민선7기 고흥군수직 인수위원회(아래 인수위원회)에 의해 밝혀져 특정인물에게 수혜를 주기 위한 사업이라는 의혹과 함께 비난이 일고 있다. 인수위에 따르면, 고흥군은 도양읍 용정마을에서 천문과학관 간 도로가 기 시설되어 있음에도 불구 2016년 2월 잠두마을에서 천문과학관으로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305호선(L=1.36km B=6.5m) 확포장사업에 17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또 이와 연접해 있는 도양읍 장예마을에서 천문과학관으로 연결되는 농어촌도로 302호선(L=1.6km B=6.5m)에 29억여원을 투입, 2016년 3월 착수해 현재 확포장이 완료되어 기층포장까지 완료된 상태이다. 그런데 이 도로종점부에 불필요한 쉼터와 마치 중국의 만리장성을 연상케 하는 과대한 옹벽을 설치하는 등 2개 노선을 추가로 시행해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거기다가 장예도로는 굴곡과 급경사가 심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기홍 부군수[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의 7월 5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전남도 김기홍 투자유치담당관이 제27대 고흥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된다. 김기홍 부군수는 곡성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2003년 제8회 지방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행정사무관에 공채 임용돼 2014년 지방서기관에 임용됐다. 김 부군수는 전라남도 투자유치담당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파견, 전라남도 회계과장을 거쳤다. 한편, 김기홍 신임 부군수는 5일 부임해 취임식을 갖고 고흥 부군수로서의 업무수행에 들어가게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2일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송귀근 고흥군수가 첫 행보로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 후 첫 기관·단체 방문에 나선 송귀근 군수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나로우주센터 등 19개 주요 기관·단체를 이틀에 걸쳐 방문하여,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여는 첫 걸음이자, 기관·단체와 앞으로 군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수시로 대화의 장을 마련할 다져가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새로운 고흥의 비상을 위해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회적 약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고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으로 군민 서비스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한편 송귀근 군수는 취임식도 생략한 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으며, 이번 방문은 취임식을 대신 해 취임 인사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소 소통 행정을 강조하는 송 군수의 의지에 따라 준비되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송귀근 고흥군수가 지난 3일 고흥읍 소재 음식점에서 제7호 태풍(쁘라삐룬) 피해대비 비상근무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코자 오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격려 오찬장에는 고흥군청 안전총괄과, 건설과, 농업축산과 등 6개 관계부서의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송 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하고자 직접 준비 한 자리로 알려졌다. 송귀근 군수는 ‘재난 비상근무는 형식적인 의무감을 가지고 하는 것 보다는, 우리의 비상근무를 통해 우리 가족, 부모, 형제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다는 즐거운 사명감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과거 소방방재청에서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실무자들과 재난관련 근무 방식에 대해 대화하며, 재난에 임하는 마음자세와 사례별 대처방식을 설명하면서 그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이 항상 최우선임을 힘주어 강조하였다. 한편, 송귀근 군수는 7월 2일에 예정된 민선7기 군수 취임식도 전격 취소하고 태풍 비상근무 태세로 돌입 한 바 있으며, 이번 7호 태풍(쁘라삐룬)과 관련해서 큰 피해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군수 송귀근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폭염에 대한 주의환기와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경로당, 전통시장, 행사장 등 에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가 원인인 질환으로 발열, 어지럼증, 구토, 근육경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17시)는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그늘진 곳에서 정기적인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라며, 폭염관련 질환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