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센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고대상이 되는 소방대상물은 다중이용업소, 위락시설, 판매시설과 영업시설 중 전문점, 할인점, 공연장(극장 등), 숙박시설 등이다. 비상구 폐쇄는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며 포상금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관할소방서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고내용이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5만원(또는 온누리상품권)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고흥119안전센터 예방담당자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에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를 절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등암삼거리 인근에서 이동탱크 저장소와 위험물 표시차량의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두검사는 이동탱크 저장소 운반차량 일제 검사를 통해 위험물 운송ㆍ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와 실무교육 이수,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적재한 차량에 대해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검사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검사를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명숙)는 지난 26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20여명은 열무김치와 멸치볶음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명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창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와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감염병 캠페인을 펼치는 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위장관감염증 등)이 있고 오염된 바닷물 및 어패류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도 우려된다. 군 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시행함은 물론 집단급식시설 56개소(관내학교 37개소, 어린이집 17개소, 수련원 2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지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꿈나무 튼튼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익힌 음식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와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열 및 위장관 증상(구토, 설사 등)이 있을 시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94세 어머니 건강이 악화되어 입원 후 노인 돌봄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읍니다. 자식들이 멀리 있다 보니 행정 절차 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 못하고 있었는데 두원 면사무소 이정은 선생이 자기 부모처럼 모시고 다니면서 문제를 해결하셨읍니다. 연금공단,병원 등 여러군데에서 여러 가지 절차를 어떻게 어느 것부터 해야하나 고민이 많아 멍 해져 있었는데 하나씩 절차를 알려 주셔서 해결해 나갔읍니다. 이제 다음 달부터 노인 돌봄 서비스를 받게되어 자식된 입장에서 크게 안심이 되며 더 없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절차를 잘 안내해주시고 따뜻하게 진행해 주신 이정은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올리며 복지를 담당하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을 받아 고흥읍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화장실 개선사업을 실시했었다고 밝혔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평소 가정방문 사례관리 과정에서 화장실이 노후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원을 요청한 결과 재단으로부터 500만원을 후원받아 시용이 불편했었던 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줄 수 있게 되었다.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연계 자원을 발굴하여 대상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17년에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연계하여 2가정의 화장실 개선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이랜드 복지재단에도 지역 아동의 다양한 사연을 보내 매년 30가정에 생필품과 의료서비스를 후원받아 매칭 시켜주고 있어 행정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과역119안전센터는 지난 25일 관할 내 진지도(6가구, 9명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12대 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2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했다. 이번 무료보급은, 지리특성상 화재 발생시 육지와 멀리 떨어져있는 섬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여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설치가구는 소방공무원 및 과역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여름철 화재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과역119안전센터장(소방경 주기열)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전에 소외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소방활동 대응책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6월 25일, 32차 비행시험장 저지 촛불집회를 진행했습니다. 1인시위 144일, 촛불집회 32회 2017년 8월 7일에 시작한 1인시위는 2018년 3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했고. 촛불집회는 2017년 10월 30일에 시작하여 6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했습니다. 비록 주민들의 뜻을 모아 폭발적인 힘을 보여 주지는 못했으나 지난 11개월 동안 빠짐없이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군수에게 찍히면 철저하게 보복과 응징을 받는 상황에서 함께 행동하지는 못했으나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 직접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박병종 군수 12년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주입니다. 이제 다음 주가 되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주민들의 바람으로 당선된 송귀근 군수가 새롭게 군정을 펼쳐 나가게 됩니다. 민선 7기 송귀근 군수는 이러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독선과 아집, 보복과 응징의 시대를 마감하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모든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의 정치,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 운영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고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6월 23~24일 2일간 과역면에 위치한 참살이조가비어울촌 광장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 중 최고의 복숭아를 선발하는 고흥 명품복숭아 품평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흥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고흥명품 복숭아영농조합주관으로 회원과 지역주민, 소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평회와 직판코너, 판촉행사, 시식회, 생력농자재 전시,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복숭아는 극조생종인 미홍, 미황 등 50여점이 출품되어 전문가 5명을 구성(농촌진흥청 권정현 박사, 서울·광주 농협공판장 경매사 2명, 군 농업기술센터, 팔영농협)하여 당도, 과중, 색택 등 6개 항목 으로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해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3명 총6명을 선발 하였으며 그중 과역면 박주일(71세) 회원이 미황 품종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품평회를 개최한 김도기 법인 대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복숭아 품평회를 통해 고흥 명품복숭아를 널리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최고품질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고흥갑재민속전시관 개관을 통해 근·현대 생활 유물을 선보인다. 유물 기증자의 예우를 기리고자 호를 딴 ‘갑재’로 명명한 ‘갑재민속전시관’이 오늘(25일) 개관식을 갖고 2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흥갑재민속전시관은 사라져 가는 민속ㆍ생활 유물을 수집ㆍ보전함으로써 연구·전승할 의도로 (구)운대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5개의 전시실과 체험실, 관리동, 공원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 어업, 의식주, 놀이문화 등 근ㆍ현대 생활민속유물 3천여 점을 전시함으로써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고흥인의 생활, 생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또한, 고흥의 근ㆍ현대 생활ㆍ놀이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통 민속놀이, 농기구체험, 다도체험, 염색체험 등 상시 체험프로그램과 잊혀가는 고흥의 근ㆍ현대 민속, 생업, 생활문화에 대한 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 다. 박물관관계자는 “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농기구 등 생활유물을 전시함으로써 조상들의 생활과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배우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사고위험 자전거도로 정비시범 사업’에 선정돼 재난안전 특교세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범 사업구간은 신청사를 중심으로 고흥읍 성촌 삼거리에서 고흥산업과학고 구간이다. 군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증진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안전적인 통·하굣길을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특별교부세 2억 원과 지방비 2억 원(군비 50%) 등 4억 원을 투입해 단절구간 연결과 보도턱 낮춤, 자전거횡단로 설치, 안전표지판 설치 등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 시설된 노후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여 군 신청사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은 물론 보행자들의 통행환경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을 알리는 홍보와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 5월부터 거금대 교 무료 자전거 체험 운영실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 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지난 22일 군청 우주홀에서 민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 읍면에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을 설치 완료했으며, 민관협력 그물망 조직인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 읍면이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남복지재단 이영훈 차장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연도별 흐름, 공공복지를 보완하는 대상자별 민관협력 방안 등을 실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특히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의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계사업 설명까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박준희 주민복지과장은 “전담인력이 충원되지 않아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임에도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직원들과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확대해 주고 있는 민간기관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더욱 신속하게 살피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