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휴식과 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목포시는 지난 12월 동절기 결빙과 시설물 보강을 위해 중지했던 명불허전「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3월 30일(토)부터 공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연시간은 봄(4월~5월), 가을(9월~11월)은 평일(화, 수, 목, 일) 2회(20:00, 20:30) 주말(금, 토) 3회(20:00, 20:30, 21:00) 운영이 되고, 여름철(6월~8월)은 평일 공연을 증회하여 화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매일 3회(20:00, 20:30, 21:00) 운영이 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분수음악 연출 곡은 홍진영 ‘사랑이좋아’, 벤 ‘사랑의서약’, 소향 ‘홀로아리랑’이며, 레이저 연출 곡으로는 퀸 ‘Don't stop me now’, 피츠 앤드 더 탠트럼 ‘Handclap’ 외 다수 곡을 수시 업그레이드 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새롭게 개편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홈페이지(http://mokpo .go.kr/seafountain)는 희망자가 동영상이나 사진 파일을 업로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지난 23~24일 제1회 땅끝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서는 전국 300개팀, 1500여명의 댄스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댄스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분야로 나눠 펼쳐진 대회는 초등부부터 시니어까지 부문별 동호인들이 참가해 댄스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한편 해남에서는 제56회 중고연맹 남·녀농구대회(15~22일)를 시작으로 제1회 땅끝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22~23일), 제48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26~4월 2일) 등 전국단위 대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지난 23~24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제1회 땅끝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서는 전국 300개팀, 1500여명의 댄스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댄스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분야로 나눠 펼쳐진 대회는 초등부부터 시니어까지 부문별 동호인들이 참가해 댄스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한편 해남에서는 제56회 중고연맹 남·녀농구대회(15~22일)를 시작으로 제1회 땅끝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
【전남투데이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슬로시티 증도에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월 1명에게 황금돼지 1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안 증도면에서 발견된 700여 년 전 보물들을 찾아 8개 숨은 명소를 관광한다는 컨셉으로 ‘보물찾기 호핑투어’라는 이름하에 진행 되는 스탬프 투어다. 제1코스 태평염전을 시작으로 화도 노두길, 슬로시티센터, 우전해변, 한반도 해송숲, 짱뚱어해변, 짱뚱어다리, 해저유물발굴기념비 총8개 지역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배치된 체험북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8개를 찍고, 본인이 나오게 인증샷 8장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신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판에 완주 인증신청을 하면 된다. 매월 초 전월 완주 신청자들을 무작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참여자의 10%에게는 신안군 특산품을 그 중 1인에게는 ‘황금돼지 1돈(3.75g, 3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호핑투어 첫 추첨발표는 5월 첫 주에 진행되며 연중(4월 ~ 10월) 참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증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관광 상품 제작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올 한해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신안운영센터(지사장 김종학)는 신안군 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과 함께 도서지역 요양시설과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명의 봉사단원들이 3.18일과 21일 이틀 동안 안좌면, 팔금면, 지도읍 6개 요양시설과 독거노인 등 90여명을 찾아가 무료로 이·미용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이·미용실 이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지사장과 박균보 이사장은 거울을 통해 단정해진 머리를 보시며 해맑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도서지역을 찾아다니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한국 춘란의 메카 함평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총 5만여 명의 구름 관객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 춘란! 함평에서부터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춘란 화예품과 엽예품 등 500여 점이 출품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사)한국난연합회 정덕심 씨가 출품한 황화소심(등록명:보름달)이 이름을 올리며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김찬숙(충북, 여) 씨가, 환경부장관상은 이주화(창원시, 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총 154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전시장 한켠에 마련된 난 유통인 판매장과 농․특산품판매장도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난 유통인 판매장에서는 총 13억 원에 달하는 춘란이 거래되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앞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을 통해 행복배움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구)대동농협 1층(446㎡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농어가수당 예산 48억 원을 확보하면서 전국 최초 농어가수당 지급에 청신호를 켰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47회 함평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1회 추경에 반영한 농어가수당 예산 48억 원 전액이 원안 확정됐다. 이로써 군은 지난 달 28일 농어가수당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날 예산도 확보하면서, 지역 8천여 농어가에 분기별 30만 원씩 연 120만 원의 수당 지급을 목전에 두게 됐다. 지급 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함평군내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함평군민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가축시설이 함평군 관내에 있는 실제 축산인, ▲어업면허, 어업허가를 받거나 어업신고를 하고 어업에 종사한 지 1년이 경과한 어업인 등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부부간 중복세대, 신청 직전년도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사실이 적발된 자 등은 제외된다. 지급금액은 분기별 30만 원씩 균등 지급되며, 지급방식은 농민들의 기초생활을 보장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함평사랑상품권)로 전액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천사대교 정식개통을 앞두고 축하하는 마라톤대회가 3월 30 일 천사대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천사대교 교량명에 맞춰 참가자 1004명을 선착순으로 인터넷(http://shinan1004.kr)을 통하여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천사대교가 정식개통 되면 사람·자전거·경운기·오토바이 등은 통제가 되기 때문에 바다 위를 뛰면서 아름다운 다도해까지 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천사대교를 달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 이라고 덧붙였다. 천사대교는 2010년에 착공하여 2019년 4월 준공 예정으로 교량길이 7.22㎞, 사장교와 현수교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 4번째 규모의 교량이다. 암태도 측 사장교 길이는 1004m로 신안군 1004섬을 상징하고 있으며, 주탑 높이 195m로 세계 최대 고저주탑 사장교이며, 압해도 측 현수교는 세계최초 해협을 횡단하는 다경간 현수교로 세계의 다리를 역사를 새로 쓸 기념비적인 교량이라 할 수 있다. 서남권의 랜드마크인 천사대교가 개통되면 신안 중부권 5개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 자라)은 목포와 연륙이 되며, 육상교통망 확충으로 목포항과 송공항의 기항지가 암태 남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복지카데미 연찬회를 강진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농촌성장형주도형 일자리 창출 및 사회경제적기업 육성을 위한 발판으로 마련된 이번 연찬회는 kt기가아일랜드, 신안지역자활센터,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아카데미 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강진 가우도 마을협동조합 방문을 시작으로 장흥 친농촌형 복지시설, 보성 녹차밭 관광단지 견학, 장흥 토요시장방문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우도 협동조합 김성현 대표의 마을공동체사업 추진과정과 애로사항에 관한 지도자 양성 및 마을공동체 육성 특강 후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질의를 하면서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고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격려를 위해 참석한 오양배 임자면장은 “임자면의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는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더불어 잘 사는 임자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창일은 “이번 연찬회는 처음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23개 동별 청결 취약지역과 유달산 일원에서 시청 직원, 동 자생조직 회원, 사회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활동과 목포사랑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시는 유달산 봄 축제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하여 5월 말까지를 봄 관광시즌 맞이 청결활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목포사랑운동 청결 중점의 날’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각 동별 공한지 정비 후 꽃밭 조성, 주요 간선도로변 쓰레기 및 잡초 제거, 주택 및 상가 앞 무단 적치물 처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주요 관광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취약지를 집중관리해 청결 사각지대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꼭 다시 찾고 싶은 매력넘치는 낭만항구 목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친절과 질서, 청결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4월 맛의 도시 선포, 5월 해상케이블카 개통, 8월 제1회 섬의 날 개최 등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대폭 증가에 대비해 시민의식 개혁 및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친절․질서․청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시는 지난 21일 김종식 시장을 비롯해 김휴환 시의회 의장,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서남권 8개군 부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종합발전 기본구상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서 환서해권경제벨트 개발을 선점할 서남권 공동 번영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목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해 11월부터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광주전남연구원은 서남권종합발전 비전으로「바다로, 세계로, 하나된 미래로」를 설정하고,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그랜드디자인(안)과 지역 연계·협력사업 등을 제시했다. 주요 전략과제로는 ▲글로벌 해양관광 교두보 조성 ▲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특화산업지대 육성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 ▲수상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환서해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구축 ▲서남권 역사·문화체험루트 연계 등이다. 참석자들은 전략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장·단기적 과제를 수립해 우선 실현 가능한 사업에 대한 구체화를 당부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이를 위해 현장 방문, 자문단 회의 등을 지속 실시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1일 함평엑스포공원 다육식물관에서 나비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윤행 함평군수, 정철희 군의회의장, 류미진 함평경찰서장,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 명은 배추흰나비 외 3종의 나비 2019마리를 날리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을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꽃과 나비, 곤충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 국가지점번호판이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일정한 거리마다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를 설치해 위급상항 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국가표시체계이다. 등산객의 눈에 잘 띄도록 지주 높이 1.5m 상단에 노란색을 바탕으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한 좌표방식의 위치 안내판이다. 해남군은 올해 주작산 등산로에 500m 간격으로 14개소, 용동 임도에 700m 간격으로 7개소 등 국가지점번호판 21개를 설치한다. 주작산 일대는 봄철 등산객 증가와 함께 스포츠 선수들의 동계전지훈련지로 왕래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앞서 해남군은 2017년 달마산 14개소와 두륜산 16개소, 2018년 달마산 달마고도에 8개소 등 38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정확한 위치 표시가 없는 금강산, 만대산 일원 등산로 및 가학산 휴양림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게 됐다”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