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곡성 군립 꿈놀자 오케스트라 신입단원 음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단원 음악캠프는 관내 3곳의 중학교의 신입단원과 기존단원 12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기본기 습득과 기초부터 단계별로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서는 희망하는 악기를 신청받아 파트를 결정하고 선후배 간 만남의 자리도 마련됐다. 서로 멘토링을 하며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단원으로 참여한 학생 A군은 “처음 접한 악기로 소리를 내보며 악기의 특징과 음색을 알고 배우는 것이 재밌었다. 가르쳐 주신 선생님처럼 멋진 소리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신입단원 음악캠프를 통해 흥미와 재미를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 학생들이 창의적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2일부터 2023년 곡성군립 꿈놀자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또한 시기에 맞춰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입단원을 2차 모집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자율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전국 85개 군단위 지자체 중 15위로 지난해 25위 대비 10단계 상승했다. 평가 등급도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다. 평가 지표 중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군은 지난해 신규 시책으로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동식 세탁서비스인 ‘행복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 대상을 고령층에서 전연령층으로 확대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7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제15대·제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활동한 제15대 김금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회장으로 이지숙 회장이 취임했다. 이지숙 신임회장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부회장에 이용화(옥과면), 감사에 전순화(겸면), 강성희(목사동면), 총무에 박성은(곡성읍), 재무부장에 신동미(목사동면)씨가 임원으로 선임돼 제16대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제16대 이지숙 회장은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지도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또한 회원 역량 강화를 통해 생활개선회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인학습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다.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취임식 행사 후에는 제16대 취임 첫 회의로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이 개최돼 2023년도 사업계획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목요 야간 민원실은 곡성군청 별관 1층 민원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야간민원실 운영을 통해 민원업무에 시간적 제약을 받았던 군민들에게 편리한 민원 처리를 제공하게 됐다.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여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7일 학교 급식 식재료의 가격 결정을 위해 2023년 학교급식 친환경식재료 공급가격 결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친환경식재료 공급가격 결정협의회는 곡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사업지침에 의거 격월 단위로 개최된다. 회의를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될 다양한 친환경농산물과 Non-GMO 식재료 등의 가격을 결정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 관계자, 교육지원청, 보육시설 대표, 학교 영양교사, 공급업체, 생산자 단체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참여자들은 3월부터 4월까지 학교급식에 공급될 친환경 쌀 등 총 126개 품목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품목들은 비교 조사된 시중 가격과 타 시군가격, 업체 제시가격 등이 반영된 가격으로 결정됐다. 또한 Non-GMO(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 식재료 11개 종류의 13개 품목에 대해서도 공급가격도 결정돼 연중 동일 가격으로 공급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양질의 친환경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품목을 확대해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방침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23년 1월 1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 활력 도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2월 16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군의장, 의원, 정책자문위원, 청년연합회 회장, 협동조합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곡성군은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지역 및 인구 여건 분석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 기본구상과 전략, 비전 및 목표 설정, 전략에 따라 우선 추진할 인구감소 대응 중단장기 정책과제 발굴 및 세부 사업 제시, 기본 및 시행계획의 시행에 필요한 재원의 산출 및 연도별 확보계획, 특례 활용한 실효성 있는 우리 군 맞춤형 사업 발굴 등 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5월까지 인구 현황과 지역 여건 분석, 주민·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수립 과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함께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체계와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은 2023년 지역공동체 활동지원 및 행복드림 돌봄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 및 소규모 단체 40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역공동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마을, 소규모)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회복을 지향하고,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 해소해 가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90개 단체가 참여했다. 군에서는 올해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에 참여할 공동체를 선발하기 위해 전년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 선정 결과 총 52개소가 신청하여 최종 40개소(전라남도 공모 25, 곡성군 공모 16)가 선정됐다. 활동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체험, 마을 축제, 마을주민들의 네트워크 활동, 지역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구상 등 이며, 활동 내용이 전년에 비해 다채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역공동체(마을 자치) 워크숍에 참여했던 마을 및 소규모 단체들이 지원사업을 대폭 신청함으로써 행복공동체 조성 분위기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클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주방 클린업 지원 사업은 일반음식점의 닥트, 가스렌지, 바닥, 벽면 청소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30개 업소를 선정하여 업소별 최대 100만 원까지 청소 비용의 70%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1월16일부터 2월3일까지 곡성군에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고, 2월 15일에는 신청서를 제출한 영업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군에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하여 최종 3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전문 청소 용역 업체에 의뢰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가 완료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맞춤형 주방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에 전남 음식문화 개선 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1,000만원을 수상했고, 음식점 위생 등급제 및 식품안전관리분야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방 클린업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반찬 수가 많아 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은 2월 15일 광주 소재 속이편한내과의원과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복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속이편한내과의원에서는 곡성군 주민이 병원을 방문할 경우, 복잡한 병원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여 예약-상담-진료-검사 등을 당일 처리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곡성군 주민을 대상으로 연 1회 의료 봉사를 실시하여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한 환자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곡성군에서는 내시경과 초음파 등 전문적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협약 병원으로 안내하여 주민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요자 중심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군과 의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군민들이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에서는 2월 15일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업체 선정을 위한 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는 곡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매년 개최되며,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추진됐으나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곡성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급식단체,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학교 규모별로 지원 단가가 달라지는 차등 지원 의무 실시에 따른 차등 지원 비율을 조정 의결했다. 심의 결과 쌀과 부식류 등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옥과농협이 선정됐으며, 옥과농협에서는 올 해 1년 간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총 6억 3천만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가공품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대체 시에 발생하는 구입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위원장인 이귀동 부군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은 청소년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행복 나눔의 온기로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4일 옥과면 전남과학대학 우암어린이집 원생 23명이 뜻깊은 곳에 써달라며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에 212,5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우암어린이집 원생들이 본인의 용돈을 직접 모았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를 희망했다. 정재화 어린이집 원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용돈을 기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훈훈하다.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용 옥과면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것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전해주신 기부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 이상철 군수 내외가 15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 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철 군수 내외는 적금 가입과 함께 거창군을 비롯해 순천시,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곡성군은 거창군과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친선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흥군과는 2012년부터 우호협력 협약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지난 2월 6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먼저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바 있다. 이상철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서로 주고 받은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이 서로 연대하면서 상생의 길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에 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일부 구간에서 기부한 금액보다 돌려받는 금액이 더 큰 혜자 기부로 젊은층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 원이 넘어서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를 받게 된다. 또한 기부금의 30%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