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3일 순천시 신대도시텃밭 교육장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1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교육을 진행하여 총 16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가기술 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작물 재배 및 토양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친환경 농산물 재배관리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4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5주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의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16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코로나19, 무더위 등 어려운 현실에서도 출석률 100%를 달성한 우수 교육생 4명에 대해서는 도시농업 소품을 시상품으로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유기농업기능사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 중 하나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관련 지식을 보급하고 도시 농업 시설을 관리하는 전문가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 분야 최고의 국가인증 자격증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도시농업 관련 유기농업,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고, 8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누구나 손쉽게 만들고 가꿀 수 있는 ‘정원키트’ 발굴을 위해 ‘한뼘정원 키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순천의 특성이 반영되고 계속 생산·판매가 가능한 제품이어야 하며, 교육·실습용이나 선물용 및 장식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판매예정가는 2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식물을 최소 2종 이상 사용해야 하고,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운반 및 보관·활용이 용이하고, 변질 및 파손, 부패 우려가 있는 제품은 안전장치를 해야 한다. 개인 또는 팀, 사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 수는 제한없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9월 8일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2023expo.or.kr)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물을 현장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고, 심사 후 10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1명)은 300만 원, 우수상(3명)은 200만 원, 장려상(6명)은 100만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와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손잡고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 월등면의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순천시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월등복숭아축제를 취소한 상황에서 순천시의 자매도시인 서울 양천구에서 월등복숭아 600박스(2,00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장봉식 순천월등복사골영농조합대표는 “자매도시 양천구의 통큰 결정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농가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난다”고 말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의 농가를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월등복숭아는 맛도 모양도 일품이다”고 칭찬했다. 이번 양천구의 도움으로 두 도시는 자매도시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상호협력과 우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월등복숭아농가 돕기’ 성공에 힘입어 다른 자매도시에도 순천시 특산물 홍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이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의심 사례가 급증하는 날음식 취급 업소(횟집, 육회) 및 분식집 등 18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최근 부산과 경기 성남 등에서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무더운 날씨에 식자재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9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약처에서 배포한 8월 식중독 주의 정보를 기반으로 횟집·초밥, 분식집(김밥 등)을 중점 대상업소로 선정하여 업소의 냉장고 관리 상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용도별 구분 기구 사용 및 조리 도구 청결 상태, 조리 종사자의 건강검진 등 위생 상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세척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교육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출입자명부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여부도 병행하여 점검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자재는 가급적 조리 후 빨리 섭취하거나 남은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을 기념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평화를 찾다 :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성찰하고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자각하는 평화의 순간, ▲기후위기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희망하는 일상의 평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순천만갯벌의 평화적 가치 등을 세부주제로 하여 사진, 글, 그림 3가지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일상의 평화에 대한 전국민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응모작품을 규격에 맞춰 전자우편(yaru1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수상자 22명에게 총 5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며, 평화포럼 행사장 내 작품 전시와 함께 폐막식에 수상자를 초청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안보·통일의 평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 공존과 번영, 마음의 평화와 같은 적극적 의미의 평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NO플라스틱 순천만국가정원’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인증샷 챌린지는 8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에 ‘일회용품 없는 테이블’ 또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내 ‘탄소중립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순천명소 그림 금장 책갈피’ 또는 ‘종이팩생수’를 증정한다. ‘일회용품 없는 테이블’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3곳(국제습지센터 옆, 태국정원 옆, 네덜란드 정원)을 선정하여 설치했다. 테이블에는 ‘플라스틱NO! 텀블러 YES!, 2050 탄소중립 실현, 우리는 내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는 문구의 안내판을 설치하여 일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2050탄소중립 실현 동참 의미를 담고 있다. ‘탄소중립 포토존’은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내 최병수 작가의 ‘지구지킴이들’ 작품을 전시했다.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동물들인 펭귄과 북극곰 등이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을 통해, 역으로 동물이 살 수 없어 사라져가는 세상에서 인간도 편할 수 없음을
사진=순천만 갯벌[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지난 7월 26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순천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등재된 세계유산은 보성-순천갯벌, 신안갯벌, 고창갯벌, 서천갯벌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22종을 포함한 2,150종의 동식물군 등 높은 생물다양성 보유, ▲지구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 중 순천만 갯벌은 물새의 종다양성이 가장 높고 멸종위기 철새들이 가장 많이 월동하는 서식지이자 기착지이다. 이곳에서 관찰되는 조류는 세계적인 희귀조류 48종을 포함한 총 252종으로 연간 10만여 마리가 서식한다. 매년 겨울이면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노랑부리저어새 등 다양한 물새들이 월동한다. 봄·가을에는 민물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 수많은 도요물떼새들이 시베리아-호주 간의 이동경로 상 중간기착지로 이용한다. 국내 도래하는 도요물떼새 종류가 60여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하루를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민족 전통수련법인 국학기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학기공이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仙道)’와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환 우리나라 전통 생활스포츠로, 기체조와 명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국학기공 프로그램은 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3회(월·수·금)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동천(중앙하이츠 앞), 연향 제1근린공원, 조례호수공원, 신대 생태회랑 광장 총 4곳에서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황에서, 기체조와 명상의 국학기공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루를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면서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학기공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학기공협회 또는 순천시 체육진흥과(06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하루를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민족 전통수련법인 국학기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학기공이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仙道)’와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환 우리나라 전통 생활스포츠로, 기체조와 명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국학기공 프로그램은 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3회(월·수·금)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동천(중앙하이츠 앞), 연향 제1근린공원, 조례호수공원, 신대 생태회랑 광장 총 4곳에서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황에서, 기체조와 명상의 국학기공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루를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면서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학기공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학기공협회 또는 순천시 체육진흥과(06
사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역에서 기업을 성실하게 운영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창업 성공신화를 쓸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순천시에서 창업을 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 및 새로운 아이디어로 순천시에서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사업자이다. 참가분야는 친환경분야, 4차 산업혁명분야, 일반 창업 분야이다. 경진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대회본부 홈페이지(http:/scgjob.com/2021suncheup)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본 대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크라우드펀딩 및 투자유치 실적을 합산하여 최종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통합워크숍, 전문가 강연을 통한 자율적인 팀빌딩,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팀별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경진대회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회기간 및 본선대회 이후 외부자금 투자유치 시 사업화 지원금을 확대하는 투자시스템
사진=순천시 통합관제센터[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일 오후 3시25분경 폭염으로 쓰러진 응급환자를 발견해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다. 시는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CCTV 모니터링 중 버스정류장 앞 인도에 한 노인이 혼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앞으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였고, 즉시 경찰과 소방서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119구급차가 신속히 출동하여 의식을 잃은 환자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고, 조기발견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한 덕분에 환자는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집중 모니터링의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CTV를 촘촘히 관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관제 실적은 3,686건에 달한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이벤트와 강연, 전시,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순천시립도서관 8곳에서 비대면 독서 캠페인 ‘#독서의 달 챌린지’를 비롯하여 이벤트 6건, 강연 6건, 전시 5건, 공연 1건 총 18개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챌린지’는 책 읽기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독서하는 사진이나 독서동아리 활동사진을 게시하고 하단에 해시태그(#독서의달)나 태그(@순천시립도서관)를 부착하면, 참여한 시민들에게 순천시 One City One Book 도서 ‘마음약국’을 택배로 보내줄 예정이다. 특히, 기적의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제7회 순천 독서 문화 포럼’을 진행한다. ‘언택트 시대 책과 사랑법’을 주제로 강의와 사례발표 영상을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전문적인 독서법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9월 16일 연향도서관에서는 ‘시민인문학-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강연에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의 저자 정유정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