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통 생활스포츠 국학기공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루를 활기차게!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하루를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민족 전통수련법인 국학기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학기공이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仙道)’와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환 우리나라 전통 생활스포츠로, 기체조와 명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국학기공 프로그램은 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3회(월·수·금)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동천(중앙하이츠 앞), 연향 제1근린공원, 조례호수공원, 신대 생태회랑 광장 총 4곳에서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황에서, 기체조와 명상의 국학기공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루를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면서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학기공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학기공협회 또는 순천시 체육진흥과(061-749-6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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