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여성경제인 3명 등 홍보대사를 통해 축제·농수특산품·관광·문화·예술을 널리 알려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 이정한, 조성은 스피치 대표 조성은, ㈜해천케미칼 대표 변화순 진도군은 최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과 협회 회원인 조성은 스피치 대표 조성은, ㈜해천케미칼 대표 변화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3명은 신비의바닷길 축제·명량대첩축제·진도개페스티벌과 같이 대표적인 축제와 전복·김·홍주·대파·울금 등 대표 농수특산품, 명량대첩지와 진도대교, 진도타워 등이 있는 녹진관광지, 운림산방, 세방낙조와 같은 관광지, 진도의 아름다운 문화예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에 설립된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1999년에 제정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설립됐고, 전국 19개소의 지회와 314만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이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23년에 진도군에서 열린 ‘전국 여성 경영인(CEO) 경영 연수’ 행사를 계기로 진도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협회 회원들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꾸준히 실천하고 진도 발전을 위해 응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올해부터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과 안(眼)질환 수술비를 지원한다. 수술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진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60세 이상 군민’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당 120만 원이 지원되며, 안(眼)질환 수술비는 한쪽 안(眼)당 30만 원 한도로 1회만 지원한다. 안질환 수술비는 백내장과 녹내장 관련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급여 항목만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무릎으로 아름다운 진도에서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술비를 지원 받기 위해서는 의료 지원신청서, 진단서, 통장 사본 등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30일 이내에 지급한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란 제목의 특정사업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진도군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인건비를 지원해 군민에 대한 의료 여건을 강화하고 군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목표모금액은 5억 원이며 3년간 진행되는 지정기부 사업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지정 기부사업인 만큼 진도군에 기부해 주시는 기부자들에게 정성을 다해 만든 진도군 특산품 꾸러미를 드리는 행사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고향사랑e음에 접속한 후 ‘진도군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경품은 기부 금액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되는데, 기부 금액이 10·50·100만 원 이상일 경우 3·5·10만 원 상당의 특산품 꾸러미를 지급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2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미래인 아이들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고독사 제로(Zero)!!’, ‘행복한 진도 좋아(OK)!!’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민관합동으로 설맞이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운동은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운동이며, 김희수 진도군수와 읍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 공무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진도읍 조금시장의 장날에 맞춰 소상공인과 장터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진도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을 집중적으로 찾아 도움을 드리고, 홍보를 통해 제보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겨울철 전지 훈련팀 유치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육상, 축구, 럭비, 3개 종목에서 56개 팀, 총 1,200명의 선수가 진도를 방문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진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지 훈련팀의 방문은 숙박업, 음식점, 지역 상점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생활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의 적극적인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활동 등으로 비성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약 20억 원의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진도군은 예상한다. 특히 진도군은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와 함께 ▲실내 육상 준비 구장 ▲축구장 ▲실내체육관 ▲체력 단련실(웨이트 트레이닝센터) 등 최신식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완비하고 있고, 맛있고 신선한 먹거리 등으로 전지 훈련팀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숙박비·식비 지원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관광지 무료입장 ▲이동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전지 훈련팀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지난 2월 3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3,389명)에게 1인당 연 14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카드는 관내 44개 가맹점을 포함해 전국 약 3만 2천 개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네이버 지도,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에 대한 접근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안내를 연중 홍보해 적기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북놀이 등 보배섬 진도 문화 예술의 우수성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군’의 유·무형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해외 공연’을 추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지난 1월 27일과 29일 오스트리아 빈 콘체르트 하우스(Konzerthaus Mozartsaal)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살바우 디도 포럼(SAALBAU Titus Forum)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진도군의 문화 우수성을 유럽에 알렸다. 진도군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등의 방문 공연 요청에 따라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해외 교류 공연을 진행했다. 진도북춤, 심청가, 거문고, 대금산조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유럽인과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유럽인들까지 약 1,000석의 공연장에 몰려들어 객석은 만석을 이뤘다. 또한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올해로 45회를 맞이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한층 더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 새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축제이자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총감독제를 도입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걸맞은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체험장과 볼거리를 늘리고 국내‧외 홍보도 강화해 관광객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또한, 바닷길을 여는 관광객들의 염원과 기원을 담은 ‘진도 새길 퍼포먼스(행위예술)’와 함께 신비의 바다 행진(퍼레이드), 육지와 섬이 하나 되는 보물섬 모도 탐방, 뽕할머니 전설 조각 전시장 등 바다를 무대화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외국인 모객 여행사를 초청(팸투어)해 외국인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축제를 구성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45회를 맞이하는 진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항목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 나, 다, 라, 마)을 부여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우수 성과급(인센티브)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2022년까지 하위 등급을 받아오다가 2023년에 진도군 최초로 ‘가’ 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6천만 원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이민순 (유)창비기술개발 대표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남 장흥군에 소재하고 있는 (유)창비기술개발은 토목설계, 안전진단, 지반조사 용역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며, 창업보육센터 운영,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 창업을 비롯해 기업확인제도 운영, 공공구매 홍보와 같은 판로 확대 등 여성 경제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민순 대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진도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 경영 연수’를 통해 진도에 처음 방문했다. 이 대표는 “청정지역인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민속문화예술을 보고 매력을 느꼈고, 앞으로도 보배섬 진도를 위해 지속적인 진도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민순 광주지회장의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 보배섬 진도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에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1,004명의 아이에게 5년 동안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親출산·양육 정책 펼쳐 진도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2025년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대상은 ‘출산일 기준으로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이다. 출생아는 가입 후 10세까지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골절, 각종 질병, 재해 등에 대한 보장을 받고, 진도군은 매월 2만 5천 원의 보험료를 납부 기간인 5년 동안 지원한다. 지난해 기준 1,004명의 아이에게 건강보험료가 지원되고 있으며, 보건소 담당자가 출생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가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단순한 치료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 조기 발견 등 건강관리로 초점을 전환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의료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춘 보건·의료·복지 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노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를 위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모임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감은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기저질환자가 감염되기 쉬우며, 폐렴으로 진행돼 치명적일 수 있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접종 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하기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실내 환기 자주 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