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체육활동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는 16일 최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대에서 제1회 MG새마을금고 나주시, 영암군,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협의회 이사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 5개시군(나주시, 영암군,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협의회가 주최하고 나주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나주를 비롯해 영암, 담양, 함평, 영광 등 5개 시군에서 144명의 새마을금고 조합원이 참가해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지역 간 교류와 조합원 화합의 장으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이재필 회장은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건강한 여가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나주시는 2년 전부터 총 60억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조성을 준비해왔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남평 파크골프장(36홀)과 영산포 파크골프장(27홀)이 개장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는 빛가람호수공원 내에 소규모 야외공연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5월 1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연장은 기존에 활용이 저조한 유휴 수변데크를 정비해 약 232㎡ 규모의 공연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으로, 버스킹 등 거리공연 전용 무대로 제공된다. 특히 공연장은 빛가람동 로데오거리 맞은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이 무대와 조명 시설, 관람석 등을 갖추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나주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기존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만으로 운영되어 왔던 공연장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시민과 청소년, 각종 동아리 모임 등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소규모 야외공연장 운영과 더불어, 기존 빛가람호수공연 야외공연장 및 빛가람호수공원, 배메산 등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문화 수요 충족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들의 문화 복지 차원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나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무료영화 상영회에 ‘어른 김장하’를 방영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조용하고 묵묵한 선행을 실천한 김장하 선생의 삶을 담은 영화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는 감동적인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소중한 성찰의 시간을 선사했다. ‘문화가 있는 날’ 무료영화 상영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은 나주시민 뿐만 아니라 이전기관 임직원 등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하면서 관객들의 열기가 가득했다. 영화를 관람한 시민은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어른, 참된 스승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깊이 되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월 진행 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가 지난 13일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위한 ‘2025학년도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개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신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학생상담센터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고용정책연구원 △나주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진로·취업 상담과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학생들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를 상세히 전달하며 구직활동에 힘을 불어넣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 검사, 전공 맞춤 컨설팅, 허브 나무 만들기, 무료 커피차 등학생들이 심리·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동신대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날 행사가 구직을 원하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을 원하는 지역의 청년들이 부담없이 대학일자리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15일, 동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하고, 실효성 높은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예비 응급구조 인력으로서의 책임의식과 공동체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단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신규 단원 임명장 수여 ▲청소년단 대표 입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단식 후에는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 이어졌다. 나주소방서는 ▲기초 소방안전교육을 비롯해,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수상안전사고 예방 교육, 그리고 최근 강화된 법령에 따른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교육 등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전문 지식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예비 응급구조사인 청소년단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은 15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과 전자기술 연구 선도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각 기관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혁신을 공동으로 이끌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신희동 KETI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인사말씀, 기관 소개와 협약식, 협약에 따른 양 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한전KDN과 KE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그리드 기술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응용 기술 ▲신재생에너지 연계 기술 ▲에너지분야 인공지능 및 보안 적용 기술 등 4대 분야에 대한 중점 협력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 R&D 주제 발굴 및 국가과제 공동 추진 ▲기술 도입·이전 ▲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인력 교류 및 기술워크숍,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함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5일, 동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하고, 실효성 높은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예비 응급구조 인력으로서의 책임의식과 공동체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단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신규 단원 임명장 수여 ▲청소년단 대표 입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단식 후에는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 이어졌다. 나주소방서는 ▲기초 소방안전교육을 비롯해,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수상안전사고 예방 교육, 그리고 최근 강화된 법령에 따른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교육 등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전문 지식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예비 응급구조사인 청소년단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15일,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주시청과 민간전문가(건축·전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총 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나주시 관내 일반주택 4개소를 방문해 진행됐다. 특히 비닐하우스 내 거주지, 화목난로 사용 주택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나주소방서는 주택 내 설치된 화재감지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미설치되었거나 노후된 감지기에는 신규 감지기를 배부하고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가정용 소화기 상태를 점검하고 비치가 필요한 세대에는 직접 소화기를 전달해 초기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나 화목난로 사용 주택은 화재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와 나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길주)은 5월 15일 나주경찰서 회의실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를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교통 분야 정책에 참여해 나주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 기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로 상호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사고 예방 공동 노력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며 교통안전 홍보용품 지원, 교육·홍보 공동 전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정책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길주 나주신협 이사장은 “모든 조합원에게 교통안전 교육 등 각종 홍보활동 추진하고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고 소회를 밝혔고,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은 업무협약 맺음으로써 “나주시민들에게 법규준수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이로써 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시 교통문화 형성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교통사고가 없는 나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해 치매환자 실종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나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지역 대학인 동신대학교와 함께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보건소와 동신대 학생뿐만 아니라 나주경찰서, 소방서에서 30여명이 적극 동참해 실종자 수색 및 구조 과정에서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종 치매환자의 옷 등에 부착하는 배회인식표를 설치하고 실종자의 개인정보가 있는 QR코드를 추가했다. 학생들이 휴대폰으로 설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고 신고 접수서를 작성하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선보였다. 동신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치매파트너’로서 실종자 발견 시 대응 방법부터 정보 확인, 신고 접수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습하며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웠다. 송내옥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대비책 강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 10개 부서와 모든 읍면동(20개)까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확대 보급하고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이 재난대응 시 전용으로 활용하는 무선 통신망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재난관리부서와 읍면동 전체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보급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단말기 보급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경찰, 소방, 군,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교신 상태 점검과 더불어 재난관리부서, 읍면동과는 주 1회 이상 교신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정확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는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전달”이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안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유구한 역사·문화자원과 생태 경관을 아우르는 특화 거리를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디자인 특화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디자인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 있는 거리, 쾌적한 보행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시는 나주읍성 문화유산과 나주천 생태물길 복원, 국가 유산 경관개선 등 기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 생태 자원, 주민 생활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관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조선시대 객사, 지방 궁궐 기능을 했던 금성관과 전국 최대 규모 향교 건물인 나주향교, 나주목사내아 등 문화유산, 나주천 생태물길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 특화 디자인을 발굴해 공공시설물과 주민 편의시설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읍성 따라 피어나는 하화담길’을 테마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특화쉼터, 능소화 터널 및 돌담, 경관조명 설치와 보행로 및 간판 정비, 가로등·벤치·승강장·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