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조 트린지 페퍼저축은행 신임 감독은 19일 광주 광주시체육회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나와 “리그 첫 경기에서 이기고 매 라운드 발전함으로써 봄 배구에 적합한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2시즌 연속 리그 꼴찌에 머물렀던 페퍼저축은행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만한 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였다. 트린지 감독은 페퍼저축은행에 도입할 배구로 ‘스마트 배구’를 언급하며 “스마트 배구란 다른 팀에는 부담되지만 우리 팀엔 간단한 기하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코트에서 공을 빠르게 돌려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것도 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데이터에 기반을 둔 과학적인 배구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부임한 트린지 감독은 2013∼2016년 미국 여자대표팀 분석관·코치를 지냈고, 2021년 북중미카리브배구연맹(NORCECA) 여자선수권대회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재작년 여자배구 7번째 구단으로 야심 차게 출범했으나 두 시즌 연속 최하위(7위)를 면치 못했다. 2021-2022시즌 3승 28패(세트 득실률 0.244)를, 2022-20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하반기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 기초반’ 첫 수업을 7월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생은 총 23명이다. 군은 전문가를 초빙해 정원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9명이 수료생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김순호 군수는 “모집부터 교육까지 교육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이 군민들의 정원 조성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순호 군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허정 회장을 비롯한 실무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고려아연(주)이 후원한 주·부식 세트 430박스를 전달했고, 전달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허정 회장은 “장마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과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 수요 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워킹촌스데이 in 구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하여 투자 선도 지구 4곳, 지역 수요 맞춤 지원 7곳을 선정했다. 구례군은 지역 수요 맞춤 분야로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워킹촌스데이 in 구례’는 농촌에서 일과 여행을 병행함으로써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인구도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무료로 숙소를 제공받는 대신 일부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일손 돕기 활동 등에 참여해야 한다.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 군에서는 2025년까지 촌스데이 하우스를 조성한 후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워킹촌스데이는 고정적인 농촌 일손 지원으로 지역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부담 없는 농촌 체험 기회 제공으로 도시민의 구례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 이륜차 총 50대를 보급한다.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 이륜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유형·규모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 도내 생산제품(에이치비, 앨비, 코리아하이테크)을 구매 시에는 48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법인 및 기관은 누구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 환경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대신 전기 이륜차를 이용하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13일까지 ‘2023년 구례올래?(2기)’ 참가자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올래?’는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한 지리산 효 장수마을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최대 3개월간 구례에 거주하면서 텃밭 가꾸기, 마을 탐방,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주민과 교류하며 농촌을 체험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자격은 타지역 도시민(만 18세 이상, 洞 지역 거주민)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임시주거시설 지원 사업 등 단계별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구례에서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한국의 강원도 평창에서 ‘2023 평창 제26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버터플라이’가 개최된다.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 번째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다. 아시아 35개국, 500여 명의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단·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세계적인 탁구강국들이 집중된 아시아대륙의 특성상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늘 세계대회에 버금가는 경기수준을 자랑해왔다. 한국에서 열린 최근 대회인 2013년 부산대회도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이번 평창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과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예선을 겸해 출전권 조기 확보를 노리는 각국 선수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판젠동, 순잉샤,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 이토 미마 등 현재 세계를 주름잡는 최강자들이 대거 평창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팬들로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세계 최강자들의 묘기를 즐길 수 있는 더할 나위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방에서 세계 최강자들과 맞설 한국 대표선수들을 향한 응원전에 동참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은 관내 초·중학생 24명이 참여한 '2023. 구례 발명특허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을 7월 17일(월)부터 7월 19일(수)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운영했다. 발명동아리 회원, 발명수첩쓰기 우수학생, 영재교육원학생 등 평소에 발명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함께한 이 캠프는 개인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인 특허·실용신안 출원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발명·특허 출원 캠프에서는 학생들에게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및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발명 역량을 강화하고, 각자의 관심 분야별 아이디어 발상, 선행기술 분석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 출원을 위한 명세서 및 도면 작성을 경험해 보고, 지식재산권 출원 준비 및 온라인 전자 출원 실습을 하였다. 강수원 구례교육장은 “'발명특허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를 통해 배운 발명과특허 교육을 기반으로 지식재산의 가치를 알고 보호하는 올바른 인식을 갖춰 창의성을 신장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성장의 원동력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발명특허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에 참여한 양지헌(구례중 3년)학생은 “이번캠프를 통해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발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8월 4일까지 신규농업인 대상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버섯 교육 4회, 양봉 교육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총 3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영농기술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배우게 된다. 주요 학습 내용은 버섯 총론, 원목 표고 재배기술, 톱밥 표고 재배기술, 마케팅 및 농장 경영관리, 꿀벌 생리 및 밀원식물, 꿀벌 관리 기본 및 강군 만들기, 양봉 사양관리와 질병 치료 등이다. 군은 약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우선적으로 구례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러나 신청자자 부족한 경우 버섯, 양봉에 관심 있는 구례군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시키거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야생화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23년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17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2023년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농산물 가공 원리와 가공 상품 개발 전략,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이론을 배우고, 음료, 잼, 분말, 과립 차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인 매실 잼, 복숭아 산수유 잼, 칼라만시 음료, 대파분말, 마늘 칩 등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수료생 중 한 명인 정선숙 씨는“이번 교육을 잘 이끌어 주신 담당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개발한 매실 잼과 매실 음료를 판매용 제품으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기술에 대한 이해와 구례군 생산 가공제품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은 구례군의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7월 26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잼스틱이라는 타악 예술 공연 단체가 준비한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다. 잼스틱(ZAMSTIC)은 창의성과 독창성을 갖춘 타악기 예술 공연 단체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 잼스틱은 버려진 파이프나 페인트 통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악기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클래식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완전히 깨뜨릴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김순호 군수는 “학생들, 학부모들, 지역 주민들이 폭넓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즐겁게 관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박임규)는 지난 6월 21일부터 4주간 구례군청·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다가오는 장마와 휴가철을 대비하여 섬진강변, 지리산 계곡 등 관내에 설치된 위험안내판 36개소, 인명구조함 24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3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및 수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으로, 위험안내판 부식·파손 등 관리상태, 인명구조함 내부 적재물품 확인, 재난 예·경보시설 작동상태 점검을 통해 유사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추진됐다. 박임규 구례경찰서장은, 협조해 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군민 안전을 위해 힘써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과 행락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 안전사고 및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