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2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제도를 홍보하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향청년(부부) 정착장려금 ▲귀향청년 주택수리비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 등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고흥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고흥 미래비전‘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공동체 연차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고흥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추진과 귀농어인의 집 확대 조성 등으로 인구 유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배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체류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 인프라 구축 ▲ 귀농어귀촌인 주택단지 기반 조성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안전한국’ 대전환을 위한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해 고흥터미널 사거리와 봉황산 입구 로터리에서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8월 3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하자’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및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으로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사적 모임 최소화 ▲증상이 있으면 진료 받고 집에서 쉬기 등을 내용으로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인 ▲횡단보도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 버스정류장 10m ▲어린이 보호구역을 함께 홍보하며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 주정차 근절로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문화 의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에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품격 홀로그램 마술쇼 ‘갤럭시 일루전 쇼(Galaxy Illusion Show)’를 선보인다. ‘갤럭시 일루전 쇼’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주관으로 소외된 지역에 공연을 제공해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공모사업이며,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돼 일반관객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공연 무대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특수 제작 영상과 스토리, 은하와 별들의 영상미를 더해 예술성과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고품격 홀로그램 마술쇼로 꾸며진다. 특히 우주선 ‘엣지호’가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보이드’ 지역에 발견된 고대 천체를 탐사할 관광객을 모집하고 보이드의 비밀을 찾는 동안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은 공연의 백미이다. 특히, 이번 쇼를 준비한 엘 일루전(L‘ Illusion)의 임태홍 대표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기술고문, 대역 출연을 맡았으며, 지난 3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마술쇼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객들은 우주를 주제로 한 홀로그램 마술쇼를 관람하면서 우주여행을 하는듯한 황홀감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비대면 시대 흐름에 발맞춰 예비창업자 및 지역 내 청년 기업인을 대상으로 개인 SNS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셀러 육성 및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청년 셀러’는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이나 가공식품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온라인 판매하는 자로서 코로나19로 비대면 판촉이 늘어나면서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군은 29일 고흥 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고흥 청년 셀러(Seller) 양성교육'개강식을 시작으로 1개월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월,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나선희 대표가 교육생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상품의 홍보 판매마케팅 전략과 공동구매 라이브 방송 실전연습 등을 교육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ㆍ창업 교육을 비롯해 우리 지역 농수산물이나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남도 주관 ‘2022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고, 오는 11월까지 ▲치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군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2022 고흥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고흥 발전을 위한 군 업무 전반에 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군민복지 ▲인구·청년·일자리 정책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지역개발 5개 분야며, 생활 속 군민의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고흥군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 또는 고흥에 직장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공모제안’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1명) 200만원, 우수(2명) 각 100만원, 장려(3명 이내)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많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지난 27일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 백수(白壽)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감사미사는 이날 오후 2시 염주동성당에서 윤공희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봉헌됐으며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해 옥현진 총대리주교, 전임 교구장인 최창무 대주교, 주한 교황청 대사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 강기정 광주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미사 도중 참례자들은 윤공희 대주교가 걸어온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윤 대주교가 하느님의 종으로 살아온 99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은 축사를 통해 “윤 대주교는 자신이 받은 모든 은총과 재능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에 대한 봉사에 봉헌했다”며 “특히 가장 작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깊이 봉사했다”고 말했다. 윤 대주교는 답사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믿고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며 "이 순간 하루하루를 하느님의 사랑에 맡겨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윤 대주교의 백수 잔치를 하기까지 협력해주고, 오랜 세월 보필해 준 원로 사제들, 그리고 함께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24년 11월 8일 평안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청장 김종욱)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72개소의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대상으로 오염사고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서해해경청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장 관리주체인 경영책임자의 자발적인 안전 확보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15년부터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1,738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였으며 개선되지 않은 사항은 개선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만중 서해해경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범정부적으로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이 이루어지는 만큼 책임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자 생명 및 손해 보험사들이 수재를 당한 고객을 위해 신속한 보상과 보험료 납부 유예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은 이번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 등을 당한 고객의 차량을 위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등을 임대해 침수 차량 견인 및 현장 보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보험 고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직원과 지역 긴급 출동업체, 협력 정비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긴급 재해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동했다. AXA손해보험은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보상담당자가 고객의 침수 차량이 있는 곳을 찾아가 차량 확인 및 보상 처리를 안내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집중 호우 피해와 관련해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 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은 호우 피해를 본 장기보험 계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연체 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보험료 납입 유예를 받으려면 수해 피해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호우 피해자에 대한 대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