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국섭)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함께 지난 9월 14일 1천5백만원의 기부금을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곡성군산림조합에서는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보호활동과 목재가공업 등 다양한 산림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 산림조합 관계자는 “곡성교육을 위해 산림조합원이 한마음이 되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기부금은 특별히 학교교육지원에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부금뿐만 아니라 지역 학교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애정을 밝히기도 하였다.
2022년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건전한 곡성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교육력 신장을 위해 30여개의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활동을 통해 누구나 재단의 비전과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