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분과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사회 각계 전문가 참여 다양한 정책 제언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은 교통정책 발굴을 위해 사회 각층의 교통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회의를 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단의 정책 제언 및 건의사항을 의견수렴하고 광주시의 교통현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개인형 이동장치·신호체계 개선·교통시설 개선 방안에 대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특히 도심 신호체계 조정 및 보행자 녹색 신호등 연동체계 개선은 참석 위원들 모두가 공감하고, 향후 교통정책 추진에 반영할 중요한 정책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오윤수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 정책수립 시 정책자문단 회의를 통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3개 분과 27명의 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분과별로 자문단 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자치경찰 치안현장에 접목할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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