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선거막바지인 지난 6월 6일 직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의 박빙의 접전을 보이며 패색이 짙어지자 공영민 후보측이 이번에는,
“우리 군민들은 오래전부터 금품살포와 각종 향응에도 흔들리지 않고 양심을 지켜왔습니다.”라는 거짓 메시지를 보내며 마치 송후보 측이 금품살포와 향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매도하는 흑색선전을 공공연히 하며 군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는 소가 웃을 일이고, 금품살포와 향응을 어느 쪽에서 진행하고 있는지 고흥군민은 잘 알고 있다.
더욱이 고흥군청의 일부 실과장들과 읍면장들이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공후보 지지를 요청하는 전화를 하고 있다는 제보도 연일 잇따르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혼탁한 선거 분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금품과 향응 없이 선거를 치루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의 모범을 보일 것이다.
공후보도 지금 당장 상대후보를 중상모략하는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길 바란다.
2018. 6. 9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 선거대책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