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과역119안전센터는 지난 8일 과역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119 신고요령 및 기타 안전사고 예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및 대피자세 연습 ▲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착용 체험 ▲소화기 사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과역119안전센터장(소방경 주기열)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