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의원, 2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광주 유일’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17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2년차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2021년 제21대 국회 1년차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는 광주에서 유일한 수상 의원이 됐다.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평가항목은 △본회의 출석과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통과율 △발의법안 통과성적(대표/공동)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이다.

 

조 의원은 본회의, 상임위 출석률을 비롯해 높은 발의법안 통과율, 우수한 국정감사 활동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민주당 대변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예결위원으로 광주시 국비3조원 시대를 열고 달빛내륙철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선정,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등 주요 국비사업을 확정짓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오섭 의원은 “민생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유능한 민생정당, 강한 책임야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낮은 자세로 성실하고 겸손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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