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지역의 사회시민단체와 회원들이 전남교육감 장석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고흥교육희망연대를 비롯한 7개의 시민사회단체는 6월 5일 오후 4시 고흥청소년문화의집앞 광장에서 민주진보교육감단일후보 장석웅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370여개 전남지역의 단체가 추천하고, 6만여 명의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가 선택한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야말로 지역과 함께 진정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촛불 교육감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장석웅 후보는 37년 교사생활을 통해 누구보다 학교를, 교실을 잘 아는 현장의 전문가로서 도민의 교육적 열망을 담은 ‘전남교육권리장전’을 실현시키고 교실을 변화시키고 학교를 바꿀 후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남교육권리장전은 △도민의 전남교육 참여 △민주적 학교자치 △학생의 자치활동 강화 △학부모의 학교 운영 참여 △교직원의 권리 보장 △비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