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문화예술 전문인 교육 수강생 모집

21일까지…‘콘텐츠 발굴·실행 PART 2’과정
외벽 영상 등 4개 맞춤형 실무 교육 진행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문화예술 현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전문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실무·실습 교육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전문인 ‘콘텐츠발굴·실행 PART 2’ 과정을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운영키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ACC 문화교육실과 광주시 동구 미로센터에서 진행된다.

 

ACC 전문인은 작업 현장, 전문가 등 ACC가 보유한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발굴·실행’ 과정은 콘텐츠별 현장 관련 기초 교육 ‘PART 1’과 ‘이론 및 실습 실무교육 후 인턴십’으로 이어지는 심화과정 ‘PART 2’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가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CC는 이번 PART 2 과정에선 ‘융복합 콘텐츠’,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실감형 미디어와 실감콘텐츠’, ‘1인 낭독극 실행’ 등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분야별 기획자와 작가, 기술자 등이 강사로 나서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수강생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수 수료자에겐 오는 9 ~ 11월 ACC와 미로센터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생 중 광주 지역 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발을 통해 숙소도 지원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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