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요즘 6.13 지방선거의 열기가 서서히 불붙기 시작한다 너도 나도 한결 같이 고흥의 명운을 걸고 헌신적으로 몸 바칠 후보는 자신 밖에 없다고 소리 높여 외친다 좋은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말 대로라면 누가 당선되도 고흥은 금방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것은 뻔하다 생각되니 말이다
현재 고흥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은 이런 것들이 아닐까?
첫째 인구문제다 작년 한 해에 천여명이 줄어 들었다 그나마도 노인인구가 38.3%에 달하니 우리나라가 2026에 도달한다는 초고령사회가 고흥은 이의 두배에 달하니 면단위 마을에 65세이하 연령을 찿아 보기가 여간 힘들다
둘째는 육아, 아동복지에 힘을 기우려야한다. 이들의 육아복지 교육복지 산모, 다산부모 특별우대 등으로 고흥에 호감을 갖을 수있는 행정지원을 생각하는 고민이 있어야 할거 같다
섯째 결혼문제다.
색 다른 특별 이벤트를 구상하여 타지방 처녀 총각들이 젊은 나이에 고흥에서 결혼하고 특별 혜택을 얻어 거주하게 하는 행정지원이다
고흥의 면적은 서울의 면적보다 약 200키로제곱미터나 더크다 남아도는 땅은 농지다 이런 땅에 차원높은 고등농업을 지도한다
이런 일들은 바로 6.13지방선거를 향하는 정치인들이 해야할 일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