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이제는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만나요

4월 30일까지 순천시 전용 브랜드관 ‘순천드림’ 운영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이번 기획전은 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통합 브랜드인 ‘순천드림’을 활용하여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총 26개 기업이 참여하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체국 쇼핑몰 기획전 ' 지역브랜드관 ' 순천드림으로 접속하여 할인쿠폰을 발급 받아 구매하면 된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생산하는 농축산품 등을 판매하는 ‘남도보물’홈페이지에서도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선복섭 센터장은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 판매 채널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는 2019년 행안부 공모사업에 순천시가 선정되어 설립됐으며, 전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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