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 어린이날 실종아동 예방 캠페인 전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 여성청소년계에서는❍ 2018년 5월 5일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96회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장에서 미아임시보호소 운영 및 행사에 참가한 2,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찰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팔찌를 배부하고, 지문 등 사전등록”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 정 모(여, 38세)씨는“지난해 어린이날놀이공원에서 딸을 잃어버려 고생했는데, 이번 행사에 경찰관들이 지문등록과 미아방지 팔찌를 배부해 주어 안심이 되고, 포돌이 호루라기를 선물로 주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즐겁게 보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진희섭 서장은“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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