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주평화당 송귀근 고흥군수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희망고흥을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를 걸고 ‘어르신 孝 복지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송귀근 후보는 “지금의 어르신 세대는 오늘날의 고흥을 만드신 주역이며 우리 모두의 부모이므로 마땅히 우리 사회가 어르신들에게 복지 확대로 예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모시는 ‘장수복지 고흥’만들기를 목표로 세우고 ‘어르신 孝 복지 4대 공약’ 이행을 통해 고흥의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촘촘한 복지 네크워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송귀근 후보는 ‘어르신 孝 복지 4대 공약’으로 첫째, △전남 최고수준 고흥건강복지타운 건립을 통한 원스톱 어르신 건강복지를 내세웠다.
둘째로, △노인일자리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존의 공공일자리 제공과 같은 단기성 일자리가 아닌 직업으로서 장기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로 △치매안심센터를 설립해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을 위한 초기상담 및 치매 조기검진, 1대1 사례관리, 치매 등록 및 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및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없는 고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넷째로는 △어르신건강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노인건강 방문의료 서비스팀’을 구성해 월2회 이상 노인복지회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