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절대 권력자였던 박정희 대통령이 어머님의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생일 축하연을 하고 있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접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나의 느낌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박정희도 자신의 어머님 앞에서는 순박하기만 한 부끄럼 많은 아들에 불과 하다는 애잔함이 느껴진다. 말 한마디에 동네가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절대 통치자였지만, 영상에 비치는 세간에 말썽많던 자식들, 그리고 지금 이나라의 대통령인 박근혜 아버지의 생전 모습 의 영상이 주는 순박하기만한 생일파티와 평범한시골 처녀로만 비쳐지는 인간 박근혜의 어린 시절을 보면 날카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 모습과는 사뭇 비교된다. , 진보, 보수, 이념의 세계를 떠나 나로써는 박정희에대한 ,.독재자의 인식에 가득찬 내 마음속의 편견을 0.5% 정도 만이라도 털어 내 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