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폭염 대비 안전대책 추진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방지대책과 관련하여 축사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민지원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광영119안전센터는 지난 3일 벧엘농장을 대상으로 2.6t의 급수지원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최근 폭염주의보 발생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온열환자 발생예방 및 가축폐사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소방서는 이외에도 ▲ 폭염대비 소방훈련 ▲ 온열질환자 증세 및 응급처치 교육 ▲ 화재현장 활동대원 온열질환 방지 강화 ▲ 전통시장 및 축사 기동순찰 강화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불볕더위의 지속적 상승으로 폭염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 및 축사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여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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