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지난 3일,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장영철)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순천시 독거어르신 가구에 행복상자 50박스를 후원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Rail로 이어지는 사랑의 내일 박스’로 선풍기, 삼계탕 밀키트, 마스크, 온누리상품권 등 총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이 순천시 독거어르신 50가구를 직접 방문전달 하였다.
장영철 광주전남본부장은“무더운 여름 체력저하로 건강악화 우려가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 지원을 위한 식품꾸러미 전달, 행복한 방학 만들기 프로젝트 영양가득 반찬지원 사업,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참여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