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에 따른 3·4급 승진, 부단체장 전출・입, 실․국장․준국장․과장급 전보인사를 7월 2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 3년간 거둔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전남형 뉴딜, 에너지신산업 등 핵심 전략산업을 더욱 가시화 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관광·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활기가 넘치고 일하는 조직 만들기”에 중점을 두었다,
인사규모는 국장급 승진 및 전보 7명, 부단체장 8명, 준국장급 4명, 과장급 승진 및 전보 46명 등 총 65명이다.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역량, 도민들과의 소통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 반영하여 승진 대상자를 결정하였으며, 전남의 미래비전을 이끌어 갈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전문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소수직렬에 대한 형평과 안배도 고려했다.
또한, 부단체장은 시․군 정책수립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추고, 도와 시․군간 상호협력과 소통 등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다.
한편, 전남도는 과장급 이상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인사도 7월 중순까지 실시하여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