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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 “희생·기억·감사 Drive in 보훈콘서트” 개최

 

[전남투데이윤진성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6월 26일(토) 저녁 7시, 양재 The K호텔에서 「희생·기억·감사 Drive in 보훈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훈콘서트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모으고자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석자 전원이 차량 내부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비대면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유엔기와 태극기 입장 의장대 퍼포먼스를 선두로 6·25 관련 창작 샌드아트, 호국 보훈 뮤지컬 등 다양한 보훈 테마공연과 “대.한.민.국” 구령에 맞춘 자동차 라이트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6·25전쟁 당시 71명 학도병의 실화를 감동적으로 다룬 영화인 “포화속으로” 의 상영을 마지막으로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콘서트는 당일 유튜브로 현장 생중계 되었으며,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 간 현대HCN 채널에 특집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보훈콘서트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것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도 작은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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