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인천보훈지청, 인천재능대학교와 재능기부 활동 실시

국가유공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돌봄 활동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 6. 23(수)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와 함께 보훈가족 돌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살피고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갈비탕을 정성껏 조리하고, 인공지능융복합과 시니어 학생들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사장과 기념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소외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줌(Zoom)을 활용한 웃음치료와 인공지능 체험하기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선사하는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전00 어르신은 “전화 걸고 받는 걸로만 사용하던 휴대폰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을 해보니 신기하고 건강한 먹거리까지 챙겨주어 더운 여름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인천보훈지청과 인천재능대학교는 앞으로 계속 코로나19와 디지털 환경 변화 등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서비스 유형을 실천하여 든든한 보훈복지를 같이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