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월 21일 광양시청마술동아리(이하 동아리) 회원들이 태인지역아동센터에서 첫 마술 재능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코로나19」로 마음 것 웃지도 못하였지만, 이 날만은 검정모자의 마술사와 함께 풍선에 바늘을 꼽아보기도 하고 묶은 수건을 한 번에 푸는 기술 등 신기한 체험활동을 했다. 마술은 사람들에게 꿈을 주기도하고 호기심을 갖게 하는 예술이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목적으로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동아리 회원과 더불어 광양시마술협회와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 회원들이 함께하여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태인어촌계(계장 신주수)와 동아리는 ‘어촌사랑자매결연협약식’ 체결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리고 행사 참여자를 위하여 가야골프클럽(회장 김창곤)에서는 기정떡, 맘스터치 광영점(대표 이승호)은 닭강정을 후원하였고, 모든 행사경비는 태인어촌계 사업비 지원으로 치러졌다.
한편 코믹팔러마술사 (병채로통채로 이병채)는 인생은마술같다는 마술이정답이다는 주제를 가지고 재능봉사에 나섰다 마술로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동아리 회장(탁우경)은 “발대식겸 처음 활동을 태인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해서 더욱 기쁘고 행사를 위하여 협조해 주신 센터 관계자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태인어촌계의 전폭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우리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