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과 ㈜KT&G인천본부(본부장 조남웅)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2021 독립축제, <기억 위에 꿈을심다>“(후원 : 인천광역시교육청)행사를 이달 22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대학생(15명)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할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들로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인천의 독립 역사를 주제로 한온라인 퀴즈대회, ‘유 퀴즈 온 더 백범’▷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집콕클래스! 독립키트 체험(방구석 키덜트 데이)’▷ 독립운동 사적지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독립 미션 레이스’로 구성된다.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은“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누구나 동 행사에 참여하여, 독립의 역사를 배우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동 축제가 인천 지역 대표 독립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