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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재난대비 유·도선 퇴선(대피유도) 훈련 실시

유․도선 종사자 대상 훈련 실태점검 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유·도선의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자를 대상으로 퇴선(대피유도) 훈련 및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남항부두에서 운항하고 있는 유·도선 23척 중 2척을 선별 실시하였으며, 인천 관내는 70척의 유·도선이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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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퇴선 대비 훈련 표준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선장의 의무사항 및 승객대상 선내 안내방송 △화재발생 초동조치 및 화재예방 △비상상황 대비훈련 표준절차* 등으로 실시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유·도선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사업자와의 정보공유로 비상대비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비상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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