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할인가맹점 연중 모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자원봉사에 뜻을 함께 하는 관내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할인가맹점을 연중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군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년간 봉사시간 15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증 소지자에게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할인 가맹점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할인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고흥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할인율에 대해는 별도 협약으로 정하면 된다.

현재 고흥군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우주발사전망대 등 8개 공공시설 이용료 50%감면과 31개 할인가맹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관내 103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작지만 큰 동기를 제공하고 가맹점은 현판 게시로 업체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언론매체 홍보 등으로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