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이미 전남 지역유권자들로 부터 새정치가 아니라 구태 판정 을 받은 민주당으로는 새로운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전남도민들의 염원과 국민들의 명령에 의한 것이 였다 말하고 그 명령에 충실히 따르고 있는지 냉철히 돌아보면 앞날이 어둡기만 하다고 하였다.
전남지역 유권자들은 과거 호남이 정치적 탐욕에 눈먼 정치인들이 지역갈등을 조장하여 분열을 획책하고 자신들의 영달만을 쫒아 국민들을 희생양으로 삼아왔던 슬픈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기자회견 내용을 들여다보면 새정치민주연합이 안철수, 구 민주계가 한지붕 동지들끼리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자중지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쓴 소리를 공표하는 심정이 괴롭기만 하다며 국민들과 전남도민들로부터 손가락질 받을까 두렵다고 하였다.
이 는 그동안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남도민의 기대를 저버린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 인 지방자치단체 기초의원 및 단체장 " 무공천 " 원칙을 철회하고 " 공 천 " 이라는 폐해와 악습을 또 다시 재현하는 구태정치 회귀의 현 상황을 스스로 인정하고 질책하는 자리여서 전남도민과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왜, 지역의 진정한 심부름꾼을 선출하는데 있어서 중앙당 고위 관료가 관여하여 공천기준을 만들고 , 공천에서 배제할 인물을 겨냥하여 기준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아가면서 까지 기득권을 포기 하지 못하고 구태복원을 시도 하고 있는가.
그것은 여러 폐해 사례들이 말해주듯이 새정치연합이 공천회귀의 대안으로 내놓은 국민눈높이 지방공천 5대원칙을 발표해 국회의원들의 지방선거 관여를 금지 시켰다고 하는 것 부터가 기득권 안주에 골몰한 집착이 부른 하나의 악습 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지금 광주 전남은 결국 김한길은 통합을 빌미로 광주시민을 기만했고, 안철수는 새정치를 빙자해 국민을 우롱해 가며 무공천 원칙 포기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민주계 후보 마져도 공천에서 배제 됨으로써 한지붕에서조차도 불협 화음이 끊이지 않는 " 공 천 " 회귀라는 대 국민약속의 비판과 멸시속에 과연 이번 지방자치 6.4 선거에서 국민들과 전남 도민들의 민심의 향방이 구 민주계 구태정치 와 안철수, 세력으로 만들어진 새정치민주연합을 믿고 따를 것인가 라는 희망은 암울 하기만 하다.
[미디어곡성25]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