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모내기는 전년도 대비 7일 정도 빨리 시작한 것으로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말에 수확하여, 추석 전에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생종 벼는 일찍 이앙하기 때문에, 생육후기 강우로 인한 수발아와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소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 금년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함께 앞으로도 영광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주시길 당부하며 군에서도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농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관내에서 조생종 벼가 약 114ha 규모로 재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