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열린 사회적경제 교실’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열린 사회적경제 교실’은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총 12회(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가까이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을 탐방하고, 직접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매월 둘째주에 전자우편 또는 팩스(061-755-9637)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61-755-9635~6)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협력과 상생의 따뜻한 사회적경제 가치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