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골약동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9일 KF94 방역마스크 2,16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작은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기 골약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제 마스크 착용은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며,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