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오후 2시, 김갑섭 청장,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전남도, 시ㆍ군 관계자, 청 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 참석 시군(8개 시군) : 여수, 목포, 나주, 광양, 담양, 장흥, 영광, 하동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자 모두가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참여하여 김갑섭 청장과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투자유치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2021년 중점 투자유치 활동으로‘천상운집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 천상운집 : 천 가지 좋은 기운이 구름처럼 몰려온다는 뜻
김갑섭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양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새해에도 모든 직원들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은 “경자청이 발전하기 위해 구역 내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양경제청 직원들과 시ㆍ군 참가자들의 새해 각오를 듣고, 전라남도 상해사무소장과 광양상공회의소장 등 유관 기관장들의 덕담을 영상으로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