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장학회는 지난 10일 ㈜하우원(대표 홍국정)에서 300만원, 7일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서상복)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가사문학면에 위치한 ㈜하우원(대표 홍국정)은 환경・재해영향평가와 조경・경관계획 등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해오고 있다.
홍국정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의 포기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상복 담양지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한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마음만은 따뜻하게 나누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