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수(군수 김준성)은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사업명: 보듬는 우리, 꽃피는 가족) “대마면 한부모가족” 주택 신축·완공을 앞두고 대상자 사례회의를 지난 12일 진행했다.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자체와 함께 재원을 마련하고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신축·개축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생활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며, 2차 사업이 지난 6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회의는 장미경 통합사례관리사 진행으로 사회복지과, 노인가정과, 대마면,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한가지, 청춘공방의 각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례 대상자가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의견을 한데 모았다.
또한,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본부, 백클럽, 대마산단경영자협의회, ㈜대한도장, 영광촛불회 등 총 20여 단체의 지원으로 13일 완공을 앞둔 “보듬는 우리, 꽃피는 가족”사업은 이달 23일 후원자를 모시고 입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