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정감사 역시 어느 때와 다르지 않는 여야의 국회의원들 질의 내용들, 또한 야당은 지켜주기, 여당은 실질적인 내용 접근으로 문제점을 지적해 내는데 오전 시간을 보냈다, 오늘 본지 기자도 국회 실시간 영상을 통해 시청하면서, 가슴이 떨릴정도로 분개 하지 않을수 없었다,
작심하고 나온 듯한 윤 총장의 답변 태도, 감싸기에 골몰한 야당 의원들, 거기에 당당하듯 검찰과 자신은 국민을 향한 어떠한 잘못도 반성할 이유도 없다는듯 보여지는 답변 태도, 웃음 지으며 여유를 부리는 오만, 그토록 정부는 검찰개혁을 부르짓고 있다지만 과연 가능이나 할지가 의문이다, 여태 우리 검찰의 힘이 이정도였다 는 증명을 오늘 국정감사에서 실증 하고 있었다,
법사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남 순천지역구 "소병철 의원의 칼날 같은 윤석렬에 대한 가슴 찌르는 질타, "전국의 수많은 검사들이 된장국 시켜 먹으면서 고생하고 있는데 이사람들에게 우리 검찰이 이런 모습을 보여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 간다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도 검찰이 국민들로 부터 등을 돌리게 되는건 물론, 항상 검찰은 국민들로 부터 개혁의 대상이고 비리를 감싸는 공정하지 못한 정의와 반하는 검찰로 비춰질 것을 "두려해야 하는것 아니냐" 며 , 검찰에 몸 담고 있었던 검사 출신의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윤 총장의 이런 모습에 매우 실망한다 고 했다,
또한 윤 총장의 자신에 대한 김봉현의 술접대 문제제기가 자신과 연계 되는것에 대한 답변에서도, '중상모략' 이라고 하면서. 이런 답변도 자신이 가장 "얕은 수준의 표현, 이라고 한데 대해서도, 소병철 의원은 아연 실색 한다, 며 "우리 검찰이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되찾기 위해 이러한 발언 태도부터 바뀌여야 할것 이라고 했다, 소 병철의원의 오늘 법사위 국감질의를 시청하던 지역민들도 모처럼 속시원한 국회 국정감사를 보는것 같다고 하면서도, 그렇기에 정부의 검찰개혁의 속도가 더 강도 높게 진행되여야 한다면서, 특히 국회가 머뭇거리고, 협치 협치 하면서 늦장을 부리고 있는 "공수처" 가 시급히 도입 되기를 희망 한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