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권은 물론 지방 간선도로 "주유소, 들의 신축을 위해서는 과거에 정유사가 지원금을 일정기간 대출해 주고 난 다음 그 기간이 도래 되면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야 하는 방식으로 주유소를 신축했다, 또한 거리제한에 묶여 있던 주유소 신축에 정부가 "거리제한" 을 대폭 풀어 지방 간선도로 웬만한 곳 들에 우후죽순으로 신축 붐이 있었다,
하지만, 주유소 업계 관계자들은 정유사가 지원해 준 대출금 상환이 도래 되는 날 부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요즘 국도변을 다니다 보면 문닫고 폐업한 주유소 들이 즐비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 업체 재산이 업자들의 소유인 물건은 거의 없고 대부분 정유사가 압류하거나 폐업 부도를 맞았다,
주유소 거리제한 폐지가 간선도로변에 과밀한 주유소 설치로 이어지고 이들로 부터 담보를 약정한 정유업계는 일정기간 지원한 대출금을 일거에 회수에 들어감에 견디다 못한 주유소 업자는 결국 정유사에 사업장을 넘겨 줄수 밖에 없는 수순 을 밟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놓인 주유소 업체 관계자, 이들이 정말 억울해 하는건, 국민을 위한다는 거리제한 해제, 가격자유화 가 치명적으로 다가 온것이다,
유통시장의 변화에 업계도 따라야 하겠지만, 결국 돈 대주고 못 값으면 빼앗기는 구조가 된것이다, 그런 것들을 무기로 정유사 들은 하나하나 주유소 업자들의 목을 조여 간다, 담보로 제공 받은 유류공급이 세월이 흐르면서 지급 날짜가 점차 옥죄여 오는 구조로 변해, 한달 결재 가 15일로 지금은 현금거래가 아니면 아예 공급이 끊기는 거래조건으로 변했다,
즉, 주유 업계에도 가진자들의 몫이 된것이다, 당장 광역시를 비롯한 대도시권 주유소 와 시골, 군 단위 간선도로 주유소 들과의 유류가격 차이는 소비자들을 절대 열악한 현실에 놓인 주유소에 발 들여 놓지 않게 만들고 있다, 정부와 대기업 간 거래를 의심해 볼만한 사항이다,
요즘은, 대형마트 홈쇼핑 백화점 등에서 주유소를 직접 운영하는 체계를 갖추고 주유소 업계를 위협한다, 대형점, 가진재벌, 이들이 곳곳을 파고 들어 영세 주유소 업자들을 몰락 시킨다,
정유사 와 국가 정부가, 국민들에게 보다 싼값으로 유류를 공급하겠다 는 발상으로, 주유소 "가격자유화" 를 실시 했다, 하지만 결과는 전국 곳곳에 폐업 파산하는 주유소만 양산했고 배부른 대 도시권 재벌 주유소들 만 부를 축적하게 만든 꼴이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래도, 다시 주유소 유류가격 "자유화" 이것만은 다시 정부가 개입하여 묶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지금 지방 국도 간선도로변에서 가까스로 버티고 있는 주유소 들이 살아 남아, 큰 부를 누리지는 못해도 최소한의 영업을 이어 갈 수 있다,
무너져 가는 영세 주유업계의 회생을 위해서도, 국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정부의 기본 철학에도 맞는 정책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