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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서 ‘2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 유일의 여자유도실업팀인 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 소속 유도선수팀이 2017년 제주컵 국제유도대회(2017. 12. 19~12. 22)에서 단체전 2위와 개인전 2위, 3위를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63㎏급 명지혜 선수와 -57㎏급 성지은 선수, -52㎏급 한기쁨 선수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 -70㎏급 신슬기 선수가 동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은 지난 12월 19일에서 12월 22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63㎏이하급 명지혜, 57㎏이하급 성지은, 52㎏이하급에 출전한 한기쁨이 2위에 입상해 각각 은메달을, 70㎏이하급에 출전한 신슬기가 3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수여했다.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 강병진 감독은 “이번 제주컵국제대회를 비롯해 2017년 한해 동안 우리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추운 날씨에도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체력 단련과 실전 훈련을 한 덕분”이라며 “2018년 올 한해에도 부산 여자 유도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은 부산 유일 여자유도실업팀으로 각종 전국 대회 및 국제 대회에서 입상해 부산 북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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