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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署, 협성고등학교 일대 안심통학로 방범시설 구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남부경찰서(서장 양원근)는 대구남구청 교통과(구청장 임병헌) 협업으로 봉덕3동 협성고등학교 뒤편 통학로에‘반사경(안심거울)’7대와 ‘로고젝터’ 1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봉덕3동 협성고-효명초일대 안심통학로 환경개선사업시 학생 등통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계획을 수립하여 구청과 경찰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였다.

  ‘반사경(안심거울)’은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을 자연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효과와 더불어 방범용 CCTV가 비추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저비용 방범시설이며,  ‘로고젝터’는 조명장치에 각종 이미지 및 문구 등을 빛으로 투사해 벽면․바닥 등 다양한 장소에 투영하는 장치로 야간 시인성이 좋고 메세지 전달 효과가 뛰어난 범죄예방장치이다.

앞으로 이 일대 방범용 CCTV 설치 등 방범시설 확충하여 학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치안활동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원근 남부서장은 “방범시설을 구축하여 체감안전도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하여 어린이, 여성,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수 있는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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