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제1라디오,김경래의 최강시사 에 출연한, 전남 순천 광양 구례 곡성 갑지역구,후보들 중에, 민주당 소병철 후보와 무소속 노관규 후보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순천은 과거에 민중당 김선동 과 자유한국당의 이정현을 배출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순천지역민들이 상당히 뛰어난 판단력을 가진 분들이다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또한 그 불모지와 다름없는 전라도 순천땅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시민들이 국회로 보냈고 그 기대는, 순천지역의 유능한 정치인을 중앙 정치무대 에서 큰 정치를 펼칠 기회를 희생 시키고 외면해 가면서 까지 오직 순천 발전을 우선시 해 왔었던 지역구 입니다,
하지만, 이정현 후보가 영호남의 지역 갈등을 해소 시키고 동서를 하나로 통합하는 소임을 다 하라는 순천 시민의 명령에 거부하고, 탄핵되여 옥살이를 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향한 충성심의 의리는 의리라고 보기엔 민망함으로 순천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결과만 초래 하였고, 결국 민주당으로 부터는 순천 지구당이 사고 지구로 전락 되고 말았습니다,
사회자가 먼저 인터뷰에 응한 소병철 후보에게 "소 후보의 공약을 소개 시켜준다면" 하고 물었습니다, 소 후보는, 선거구 획정문제로 순천지역구가 쪼깨진 것에 대해서, "해룡은 자신 고향이다" "해룡이 난데없이 광양으로 붙어서 사실 저도 깊은 아픔을 느낀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낙연 전 총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와서 진솔한 사과도 드렸다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국회에 들어가면 반듯이 해룡면을 다시 찾아 놓겠다" 또한 과거에 아픈 여순사건 치유, 순천박람회 특별법 지원 공약들을 말했다, KTX 사업 추진과 앞으로 순천시민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협업하고 화합을 이루는 방식으로 추진 할 것이다 며 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사회자가 검찰애기 하나 묻겠다며, 지금 채널A기자 사건을 윤총장이 수사를 미적거린것 아니냐 는 사회자의 질문에, 과거에 참여정부 시절에, 수사는 독립적이고 감찰기능을 대폭 강화 했다, 수사는 수사대로 하고 별개로 감찰이 이루어 져야한다, 반듯이 감찰부분은 정확히 해야 한다 했고, 자신이 국회에 들어가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개혁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노관규 후보에 대해서는, 소 후보가 정치인은 신뢰가 중요한데, 필요에 따라 왔다 갔다 하면, 안된다, 고 하는데, 그에 대한 입장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노 후보는, 자신은 지금의 집권당인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우리 위대한 순천시민들이 전국 지지율 1위를 기록 했던 지역 시민들 이라고 하면서, 순천이라는 지역이, 민주당 후보들한테 그리 넉넉한 지역이 아닐 것이다,
지금 박빙 아니면 소 보가 우세하다고 하는데, 우세한 것 없고, 대부분 여론이 노관규 여야 한다는 여론이 밑바닥에 이미 깔려 있다, 내가 볼때는 민심이 굉장히 복잡하다, 민주당이 순천에 갑자기 전략공천 해서 지역에서 오래도록 경쟁하고 있던 후보들을 무시하고, , 당이 이러면 안된다, 자기들 맘대로 민심 짓밝으면 안된다, 시민들이 분노한다,고 답했습니다,
김경래 사회자의 마지막 질문에, 노관규 후보는, 전라도 호남 그중에서도 순천은, 민주당 안된다 , 순천이 호남의 정치 1번지 이고, 조금만 정치가 오만하면 시민들이 "가만 안둔다" 아무리 민주당이 전국의 모든 유명인을 다 불러 모아도 노관규를 못이기고 있지않냐, ,그건 공천이 잘못되였고, 당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지금 탈당하고 번복 했다 는 말들에 대해서는, "4년씩 준비한 사람을 경선도 치르지 못하게 하여 줄 잘서 전략공천으로 내려온 사람이 그런말 하는건 안되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말도 아니지만 그렇게 말할 자격도 없다 고 했습니다,
순천시민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노관규 한번 보내야 한다" 고졸 출신으로, 주류 출신들만 판치는 세상에 비주류인 누군가는 지역의 벽과 학벌을 깨는 사람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않느냐, 지금 정부가 검찰을 개혁하겠다며 이번에도 민주당에 검찰 출신들을 대거 공천했지만, 소 후보도 마찬가지, 30년 넘게 검찰에 고검장까지 한 사람은 뼈속과 피까지도, 검찰이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검찰을 개혁하겠다 는 것인지 의문이다, 라고 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 선거구 획정은 한마디로 정치 폭거와도 마찬가지다, 국회에서 거대 정당 자기들 끼리 지역민의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순천시 5만의 인구를 광양에 붙혀 주고, 이번 선거가 끝나면 누구는 국회에 들어가 찾아다 다시 순천에 붙혀 놓겠다 는 웃지도 반갑지도 않은 햇갈린 선거구 획정에, "우리도 그짝에 투표 해야 하느냐" 며 사실상 유권자의 의식 수준을 30년 전 으로 퇴보 시키고,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민주당 중앙당의 정치질은 시민의 혹독한 비판에 직면할 위기를 맞고 있는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