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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일대 재래시장 소매치기 피의자 3명 검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재래시장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A씨(67세) 등 3명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피의자들은 지난 8월 20부터 12월 5일까지 경북 영주시 OO동, 강원 삼척시 OO읍 재래시장에서 피해자의 가방·주머니 안에 있는 지갑 등을 소매치기(일명 ‘맨손 빼기’)하는 방법으로 총 3회에 걸쳐 2,165,000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소매치기 예방을 위해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와 행사장에서는 가방을 되도록 앞쪽으로 착용하고 갑자기 거리를 좁혀오는 사람을 경계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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