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탁은 몽탄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안기현) 300만원, 한우협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시호) 100만원, 조사료 경영체(회장 김상근) 100만원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한우생산자단체는 “농어촌 출신의 우수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8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64명에게 19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