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세상으로 통하는 창의융합과학·SW교육」이라는 주제로 2017년 한 해 동안 창의융합과학교육 및 SW교육이 이뤄낸 성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2017 창의융합과학·SW교육축전’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은 15일(금) 14시에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샌드아트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경주고)를 시작으로 부메랑 묘기, 드론 레이싱 쇼가 펼쳐졌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연구마당인 성과보고회, 전시마당, 놀이공연마당, 수업시연, 체험마당으로 구성되었고 행사기간 동안 샌드아트 공연, SEMS 과학 쇼, 김천 영재교육원 공연 등이 시간대 별로 펼쳐져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발명, 과학동아리, 교수기기 및 SW교육의 실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16(토)에는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마당인 영재교육, 녹색환경교육, 과학중점학교, 창의융합교육활동, SW교육의 성과 결과 보고회가 진행되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13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제1회 지역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연구 논문 발표대회를 통해서 미래과학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2017 창의융합과학·SW교육축전에서 준비한 창의융합과학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의 실적과 체험활동으로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