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순천시체육회장에 순천시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이상대 후보자가 당선되었다.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 순천시체육회장 선거가 순천시체육회 3층에서 실시하였다.
총 152명의 선거인중 143명이 94% 투표를 마치고 기호1번 이상대 후보 122표, 기호2번 최귀남 후보 20표, 무효 1표로 최종 집계되어 최귀남 후보를 102표차 큰 격차로 승리하여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당선자는 선거하는 60일 동안 고생하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최귀남 후보님께 먼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또 내고향 내 지역에 뒷받침하려고 결심하게 되어 3만 명이라는 순천시체육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 또한 “내 지역에 순천발전이자 뜻 깊은 일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에 결론을 내려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열린 체육회, 소통의 체육회, 발전적인 체육회를 만들어 나아가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당선인의 임기는 16일부터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