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영천경찰서 심덕보서장은 12월 5일(화) 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 부설 노인대학 어르신들 6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노인교통사고예방에 대해 “더 안전한 영천, 더 행복한 노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과 노인 교통사고 사례와 예방법 등을 사례별로 예를 들어 가며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설명을 하였다.
특강에 참석한 노인회 회원들은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심덕보 영천서장은 “영천 관내에서 금년에 교통사고로 7명의 노인 사망자가 생기고,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이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어, 경찰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