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경찰서(서장 김영진)에서는 지난 4일 천곡자율방범대(대장 김영래)가 강원지방경찰청으로부터2017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 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의 지역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을 평가해서 각 경찰서 급지별 1개 방범대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했으며, 베스트 자율방범대의 선정기준은 합동순찰 및 단속, 안심귀갓길 순찰, 홍보 등 범죄 예방활동과 검거실적을 종합해 평가했다.
특히, 동해경찰서 천곡자율방범대는 동해시의 가장 번화가에 위치해 있고 다세대 주택 및 유흥주점이 밀집되어 있어 강·절도 등 강력범죄 및 사건·사고가 많은 곳으로 자율방범대의 야간순찰 지원 등 각종 우수한 활동으로 지역 치안강화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해경찰서 천곡자율방범대장(김영래)은 천곡자율방범대가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영광을 방범대원에게 전하면서“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함께 지역치안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